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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비 맞고 걷는것 (첫회)라 기억에 남을듯! (전남 고흥군)

구염둥이 2018. 5. 15. 01:19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이야기

 

 

 

 

올해 처음 열리는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참석 하기위해서 출발한다

비가 오지만 정해진 일정이니 또 하나의 설렘으로 멀리 고흥으로 간다

 

부산에서 고흥은 멀다

끝에서 끝이 아닌가

ㅎㅎㅎ

비가 그처주길 바래면서 잠도 청해본다

눈을 뜨면 여전히 비는 내리고

도착해서 행사에 참석하고 비옷을 받아 미르마루길을 걷고 보고 시작한다

울창한 숲길따라 바다가 보이고 함께하는 파도소리도 정답다

 

연초록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는 가는 봄의 아쉬움 노래소리 같다

슬츰의 소리가 아닌 환희와 기쁨의 소리다

듣기 좋다

길도 좋구 함께 하는 시간이 아쉽기도 하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용바위까지 연장 4㎞ 구간에 친환경 명품 탐방로를 개설했다

 

용(龍-미르)’과 ‘하늘(天-마루)’을 테마로 조성되는

고흥미르마루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 있다 [펌]

 

 

 

 

우리는 낯선트레킹

그날 행사에 멋졌다는 이야기

 

 

첫회 걷는 기쁨도 크다

ㅎㅎㅎ

발걸름도 가볍게 비 맞으며...

약 4km 완주한 기쁨...

 

 

고흥의 어르신 ..군수님이시다

 

 

 

 

 

 

빗속에 축제의 분의기는 높아지고

고무풍선도 하늘높이 소원담아 올려보냈다는 이야기

 

 

 

 

 

 

 

 

 

 

 

 

 

 

 

 

 

 

 

 

 

 

 

 

 

 

 

 

 

 

 

 

 

 

다랭이 논이다

 

 

아름다운 이야기

 

다랭이 논이다

 

 

미르마루길 마지막 종착지

 

 

 

 

 

 

 

 

 

 

 

 

 

 

 

 

 

 

 

 

 

 

 

 

 

 

 

 

 

해당화꽃 넘 예쁜 이야기

 

 

 

 

 

 

 

 

 

 

 

 

웃는모습 멋진

노래도 잘 불렀다는 이야기

 

 

 

 

 

스탬프 찍는곳...

 

 

 

 

 

 

 

 

 

 

 

 

 

 

바닥이 유리라서 무섭기도 했다는 이야기

 

 

 

 

 

 

처음 만들어져 걷고 보고 넘 뿌듯하다

 

 

오월의 꽃들은 하얀색이 많는것 같다

아카시야 찔래꽃

 

 

 

 

 

 

 

 

 

 

 

 

 

황금 용의 형상이다

 

 

 

 

 

 

 

 

 

 

 

 

 

 

 

 

 

 

 

 

 

 

 

완주한 이야기

 

 

 

 

 

 

 

 

군수님의 말씀..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용바위와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이 가득한 미르마루길 걷기축제

아름답고 멋진 예쁜 길이였다

 

고흥의 가는봄을 만끽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축제를 통해 미르마루길이 전국 최고의

걷기 길로 명소화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래는맘 

 기대도 해본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걸어볼 생각이다

천천히 쉬엄 쉬엄..!!

 

특히 해당화꽃은 바다랑

 잘

어울렸구...아름다웠다

귀한 해당화꽃***

 

 

#전남 #고흥 #우주발사대 #미르마루길 걷기축제

 

#나에 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