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양]두들마을 접시꽃당신 예뻣고[음식디미방] 체험 맛낫고 고택둘러보고 대티골숲길걷자 (경북 영양군)

구염둥이 2018. 6. 24. 14:25

영양 두들마을 이야기

 

 

 

 

이제 덥다는 말이 술술 나온다

집에 있으면 더 덥고 짜증이 날것 같아 배낭을 챙긴다

 

물과 과일만 들고 나간다

 

가는곳은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이다

음식만드는 체험도 하고 숲길 트레킹도 한다고 한다

 

음식 체험은 예약을 못해서 내는 마을 고택을 몇명 회원과 함께 둘러본다

마을 산속이라 그리 큰 마을은 아니지만 고택들이 잘 보존되고 마을 정비도 잘 되여서

볼거리는 충분 했다

그리고 마을 뒤족으로 숲길도 만들어져 걷기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그날은 비 소식이 있는날 ..6월 19일날 이였다

 

체험관을 잠시 둘러보고 뒷산으로 올라가 점심을 먹고

체험한 회원들과 함류...

차로 이동 대티골로 간다

 

 

 

 

장계향문화체험관 첨 들어본 생소한 이름.,

 

영양두들마을 음식디미방에서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음식체험 직접 만들어 먹어보며

맛을 느껴본다 

영양 두들마을에 가면 음식디미방 체험하고 고택구경하고 민박도

할수 있다고 한다

 

 

 

 

 

 

 

 

 

우선 들어서니 깨끗해서 좋았다

체험하는 회원들은 무슨 음식을 만들는지 궁금했었다

 

 

 

 

이미지 사진이다

 

 

우리 회원들이 만드는 음식은 만두였다고 한다

우린 대티골 트레킹이 있기에 서둘렀다고 한다

ㅎㅎㅎ내는 체험을 못해서 음식 맛은 못보았다

만들고 나온 회원들의 말...맛낫다고 한다

ㅎㅎㅎ

 

 

 

 

 

 

 

디미방 음식 체험한 우리 여성트레킹 회원들...

체험비는 ..10000원이였다

미리 예약을 해야 했다

내는 여행을 가서 예약을 못했다는 이야기

 

두들마을 둘어본 이야기

산속의 작은 마을이지만 고풍스런 옛집들이 호감가는 그런 마을이였다

 

 

 

 

 

음식 디미방 체험도 하고 숲길도 걸어버고 두들마을 앞으로 좋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방학때 가족들과 함께 하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숲길에서 인증샷도 해본다

 

 

 

꿀풀꽃이다

 

 

 

 

 

 

 

 

 

 

 

아직은 두들마을엔 이런 야생화꽃이 있다

숲길에 가야 만난다

다른 나라는 저런 야생화꽃이 많은데 우리나라엔

 왜?

자구만 없어질까

잠시 생각도 해본다

약초도 그렇고 ..욕심 때문에 없어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좋다고 하면 무조건 캐서 먹을려고 하니까

 

 으아리꽃

 

 

 

 

 

 

 

 

 

 

조선시대 석계 이시명의 학자 집이라고 한다

 

 

두들마을은 아직 우리의 옛모습이 있어 볼수 있고 보존이 잘 되여있는것 같다

 

 

 

 

야생화꽃 중에서 재일 흔한건 개망초꽃 ...개망초다

ㅎㅎㅎ 이유는 생각차이인듯...

 

 

 

 

 

 

 

예쁜 접시꽃 ..그리고 두들마

 

 

 

 

 

 

 

 

 

 

 

 

 

외씨 버선길로 연결되는 길인가 보다

 

 

 

 

 

 

 

 

 

 

 

 

 

 

두들 마을에서 체험 하고

대티골로 이동

크레킹을 시작한다

비 가왔다

 

시간이 넘 늦어서 2시간 왕복으로 걷고 출발한다

크레킹을 할려면 디미방체험은 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래서 회원들 불만이 많았다는 이야기

바쁘고 힘들고...

 

 

두들마을디미방 체험을 마치고 숲길을 걷기 위해 차로 이동 시간은 많이 걸렸다

 

이번이 3번째인 이길 ..언제나 완주할지

매번 완주를 못하고 돌아갔다는 이야기

영양하고 는 인연이 안되나 보나

ㅎㅎㅎ

 

 

버선이다

함 신어보구 가야지...

 

 

엉겅퀴꽃이다

 

 

 

 

비가 많이 온다

그래도 걸으니까 좋다

 

 

 

 

 

 

 

꿀풀꽃 이야기

 

 뱀딸기

 

 

비가 많이와 우산 쓰고 걷고 보고

 

 

 

 

 

 

 

 

 

 

 

개방초꽃은 집에서도 꽃집에서도 슬수 없는 꽃이라서 흔한가 보다

약초도 안되고...ㅎㅎㅎ

 

 

흔해도 자세히 오래보면 이쁘다

귀엽고 앙증스럽고

꼭 계란 노른자 흰자..계란후라이 같다

 

 

대티골의 두 장승과 함께한 숲길 비는 왔지만 즐겁게 걸었다는 이야기

 

두들마을..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이곳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들어와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조선시대 1899년에는 이곳에 국립 병원격인 광제원이 있었다

 하여,
'원두들, 원리'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는 석계 선생이 살았던 석계고택과 석계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쳤던 석천서당을 포함하여 전통가옥
30여 채를 비롯하여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

이문열이 세운 광산문학연구소 등이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화매천을 둘러친 절벽 바위에는 석계 선생의 넷째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 놓은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유묵도 뚜렷하게 보인다.

1994년 정부로부터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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