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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연꽃단지의 백련과 홍련 아름답고 우아한 이야기 (경남 경주시)

구염둥이 2018. 7. 2. 22:49

 

경주 연꽃 이야기

 

 

 

 

토요일 이지만 비가 오다 말다

집에있으려니 답담하다

10시 넘었으니 점심을 해결할 도시락을 간단히 준비한다

영감님도 내두 사먹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기에...

귀찮아도 준비해서 출발이다

예쁜 우리사랑이도 함게..!!

 

무지 올것 같다

좋은 카메라는 아니지만 가지고 간다

 

달리는 창밖 비는 계속이다

 

 

 

 

 우리 사랑이도 연꽃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다

비가 오니 무서운가 보다

쏫아지는 비는 잠시 멈춘다

 

 

 

백련인지 황련인지...ㅎㅎㅎ

 

 

 

 

연꽃 단지에 꽉차있는 백련

우아함이 가득이다

 

 

 

 

비를 맞아도 연잎은 방수가 되는 잎이다

젖지도 비를 맞지도 않으니

때구르르 굴러서 빗물은 내려가버리고...ㅎㅎㅎ

 

 

 

 

 

빗방울이 맺힌 연꽃

아름다운 이야기

 

 

 

 

 

 

 

 

 

토요일 비가 종일 니리고 있다

우산을 써도 옷이 젖는다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아쉽지만 돌아간다

 

 

비가 오는날이여서 인지 색이 더 곱기만 하다

도로 옆이라서 누구나 쉼게 연꽃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

지나가다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사람들오 있었다

꽃은 누구나 다 좋아하지요

꽃이 없으면 삭막한 세상이되겠죠

 

 

 

 

진흙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했다고 한다

과연 연꽃은 선비의 꽃 답다

그 우아함은 표현할 말이 없을듯!!

 

 

#연꽃의 꽃말..꽃말 : #순결, 군자, 신성, 청정이라 한다 

 

비오는날 경주에서 흔적을 남긴 이야기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