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이야기
답답해서 나왔는데 갈곳이 마땅치 않아 경주로 가자구 했다
못마땅한지 말없이 운전만 한다
ㅎㅎㅎ
그래두 내는 좋다
우리사랑이 좋은가 보다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를 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비가오니 더 좋다는 이야기
안압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안압지의 정식 명칭이 동궁과 월지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가 멸망하고 화려했던 건물과 연못이 폐허가 되자,
오리와 기러기가 유유히 날아다닌다고 해서 조선의 시인묵객들이 불렀던 것이다.
동궁은 신라의 왕궁인 월성 동쪽에 위치한 궁궐이라는 의미와 태자가
기거하는 궁이라는 의미라는 해석이 있다.
월지는 동궁에 속한 연못 이름이다.[옮긴글]
조금씩 내리는 비..곳 솟아질것 같다
비는 오지만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버스에서 줄지여 내린다
첨성대가 있고 꽃이 있어 더 아름다운 안압지다
둘러볼곳이 정말 많다
경주 언제 맘 먹고 가봐야겠다
야간에도 개장을 한다니 궁금하다
야간에 더 아름답고 멋지다고 한다
ㅎㅎㅎ 삼형제 백일홍꽃
비를 맞아 좋다고 하는건지 아프다고 하는건지...ㅎㅎㅎ
비비추
도라지꽃
여러가지의 접시꽃들
접시꽃 씨방이다
요즘은 셀카봉이 있으니 혼자서도 잘찍고 즐기고..ㅎㅎㅎ 잼난다
꽃들도 비를 맞아 꽃잎을 접고...ㅎㅎㅎ
그래두 꽃이라서 이쁘다
점점 많이 내리는 비..
모처럼 가까운곳에 왔는데 아쉬움을 남긴다
촬영지가 많은곳 경주다
보이는 석빙고의 모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여기서 멈춘 이야기
재촉하는 사람이 있어 그만 돌아왔다
우찌나 아쉬운지
쏫아지는 비에 내 맘을 이해 못하고...ㅎㅎㅎ
볼거리 많은 경주
야간에도 좋을것 같다
꼭 다시 가보리라
역사 공부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방 잊어버리겠지만...
안압지^^*
경주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해가 저물어 세상이 어두워지면 경주 문화유산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
낮에는 무질서하게 보이던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중하게 다가온다.
특히 동궁과 월지의
건물과 건물 단청이 연못에 반사되어 펼쳐내는 풍경은
한여름 밤에 보는 장관이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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