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와 극락전 이야기
밤부터 내리는 비
그칠줄 모르고 온다
비가오니 집을 나서기 망서려지지만 우산을 펴 나가본다
넘 많이 쏫아지는 비
하루 종일 올것 같다
우리집에서 시청가지는 멀다
40분쯤 버스로 간다...환승도 해야되고
일전은 김천 수도산 인현왕후길이다
비가 와도 걷기엔 좋을듯...
인현왕후가 걸었다니 편안한길이라 생각이 든다
가보자......!!
우선 청암사에 들려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858년(헌안왕 2)도선(道詵)이 창건하였고, 혜철(惠哲)이 머물기도 하였다.
조선 중기에 의룡율사(義龍律師)가 중창하였고,
1647년(인조 25) 화재로 소실되자 벽암(碧巖)이 허정(虛靜)을 보내 중건하였으며,
1782년(정조 6) 4월 다시 불타자 환우(喚愚)와 대운(大運)이 20여년 후에 중건하였다.
그 뒤 1897년(고종 34)경에 폐사되어 대중이 흩어졌으나 1900년대 초에 극락전을 건립하였으며,
이어서 응운(應雲)이 보광전을 건립하다가 입적하자 대운(大雲)이 이를 받아서 완성하고 42수(手)의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11년 9월에 다시 화재로 인하여 전각이 불타자 대운이 1912년 봄에 다시 당우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육화전(六和殿)·진영각(眞影閣)·정법루(正法樓)·일주문(一柱門)·사천왕문(四天王門)·비각(碑閣)·객사 등이 있고,
계곡 건너 100m 지점에는 극락전(極樂殿)·보광전(普光殿)·요사채 등이 있는
극락암(極樂庵)이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여성트레킹 차량 2대가 출발한 이야기
비 넘 많이 온다
극락전으로 가는길
극락전이다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한다
인현왕후가 3년을 머물렀다는곳...인현왕후의 아픈마음과 고된삶이 눈에 보이는 이야기
보광암
ㅂㅣ가 오는걸 바라보는 여승려님...
청암사의 극락전 인현왕후가 3년을 머물렀다는 곳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858년(헌안왕 2)도선(道詵)이 창건하였고, 혜철(惠哲)이 머물기도 하였다.
조선 중기에 의룡율사(義龍律師)가 중창하였고, 1647년(인조 25) 화재로 소실되자
벽암(碧巖)이 허정(虛靜)을 보내 중건하였으며,
1782년(정조 6) 4월 다시 불타자 환우(喚愚)와
대운(大運)이 20여년 후에 중건하였다.
그뒤 1897년(고종 34)경에 폐사되어 대중이 흩어졌으나
1900년대 초에 극락전을 건립하였으며,
이어서 응운(應雲)이 보광전을 건립하다가 입적하자 대운(大雲)이 이를 받아서 완성하고
42수(手)의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11년 9월에 다시 화재로 인하여 전각이 불타자
대운이 1912년 봄에
다시 당우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육화전(六和殿)·진영각(眞影閣)·정법루(正法樓)·일주문(一柱門)·사천왕문(四天王門)·비각(碑閣)·
객사 등이 있고,
계곡 건너 100m 지점에는 극락전(極樂殿)·보광전(普光殿)·요사채 등이 있는
극락암(極樂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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