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비길 선성 수상길 이야기
물위를 걷는다고 하니 좀 특별한 생각으로 미세먼지 주위보지만 집을 나선다
찬 아침 바람은 몸을 움추리게 하고
마주치는 눈길들은 조잘 조잘 아침인사를 건넨다
시작은
좋은 아침입니다로 .........!!
날씨는 춥고 뿌연 미세먼지는 운무로 착각하게 하는데
집을 나서면 우린 마냥 즐겁다는 이야기
안동호의 수상데크(폭 2.75m, 길이 1㎞) 물 위를 걸으며 안동호 경관을
걷고 보고 즐겨보자
감기 몸살로 힘들지만 누워있느니 옷을 잔뜩입고 따라가 본다
뿌연 미세먼지로 앞도 잘 안보이는 이야기
무섭지는 않겠지
걸어보자
42명의 여성트레킹
미세먼지로 주변은 보이지 않는 이야기
운무가 아닌 미세먼지
정말 목이 아플정도다
요즘 감기로 시달리는 나...무척 힘든 하루였다
운무로 착각할것 같은 이야기
어이가 없다
수상데크길을 걷고 산길로 접어든 이야기
좋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첨 부터 끝까지 데크길이다
놀라운 이야기
호수랑 함께하는 수상길 1코스는 걷기 넘 좋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을수 있는 편안한길...
데크길을 걷다보면 정자 쉼터가 보인다
잠시 간식을 먹으며 쉬여본다
심한 미세먼지 기침이 나올때는 걱정도 된다
계속 이여지는 데크길...
걷기좋구 자연도 보호하는
듯이겠지만 ㅎㅎㅎ돈은 많이 투자했을것 같다는 우리들 이야기
우린 미세먼지가 심해서 더 걷지 않고 오던길 다시 되돌아간다
운무가 아닌 미세먼지다
미세먼지가 재일 심한 날...
2019년 1월 14일 화요일...
선상위의 피아노...소리는 안난다
특별하다
뿌연 호수다
점점 심해졌었다
생화꽃 진달래가 아니다
조화란 이야기
안동댐이 들어서면서 수몰된 마을 위에 놓인 부교로 안동 호수를 가로지른다
길이 1킬로미터 폭 2.75미터의 수상 데크로
멋진 풍경을 즐기며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산과 물 선비의 자취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안동의 멋진 명소들...
한옥 체험도 할수 잇는곳이 있어 을같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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