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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벚꽃 지금은 피였으리라..또~오 청벚꽃도 보고싶어!..(충남 서산시)

구염둥이 2019. 4. 23. 23:02

개심사 왕벚꽃 이야기





개심사 왕벚꽃 늘 이만때면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못맞추어서 본 본다

올해도 못 보고와 아쉽기만 하다

기온차가 심한탓인지 부산은 다 져가는데...ㅎㅎㅎ

우리가 간날은 4월 11일이였다

필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져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리기라도 하는듯...

청벚꽃도 보고 싶다





개심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다.

〈사적기 事蹟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혜감국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개원사라 했는데,

1350년(충정왕 2) 처능대사가 중건하면서 개심사라 했다고 한다.

1484년(성종 15)에 대웅전을 중창했으며 1740년 중수하고 1955년 전면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릉형을 따르면서도 산지형으로 변천한 일탑형 가람배치를 보인다.

평탄한 지역에서 북으로 자연계단을 오르면 3단 가량으로 조성된 평탄한 사지가 보인다.

2단에 안양루가 남면하여 서 있고 중정으로의 입구는 안양루와 무량수전 사이의 협소한 가설문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과 무량수전이 있고 정면에 안양루가 있는 표준형이다.

이외에도 명부전과 팔상전 등의 당우가 남아 있다.







   에고 아쉬워라...

그래두 이쁘다



일주문으로 들어가 본다





일주문을 지나 걷다보면...






ㄱㅐ심사

보물 제143호. 1941년 대웅전 수리 때 발견된 묵서명에 의해 1484년(성종 15)에 세워져

1644년(인조 22)과 1710년(숙종 36)에 중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평면은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지대석과 판석을 놓고 다시 장대석의 갑석으로 마무리한 기단 위에

약간의 흘림이 있는 기둥과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내부는 고주가 없이 통간으로 되어 있고, 종도리를 받고 있는 대공은 화려하게 초각된 파련대공을 사용했다.

종도리와 중도리 사이에는 솟을합장재를 두었다.

연등천장으로 상부에 가구가 노출되어 있다.

공포는 내삼출목·외이출목으로 초제공과 이제공의 외부살미 형태가 아래로

강직하게 내려뻗은 초기형태인 수서[垂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서 다포계형식의 건물에서는 흔치 않은 것으로 주심포형식에서

 다포계형식으로 옮겨가는 절충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다음백과]




















개심사의 벚꽃..필 생각이 없는듯..

4월11일





아마도 지금은 피고 있으리라...

토요일날 예당호 갔었는데 문수사 벚꽃도 아직이라고해서 걍 왔다는 이야기

그쪽엔 봄이 늦게 오나보다





4월 11일날이였다



개심사의 그 멋드러지고 유명한 청벚꽃나무다



배룡나무다






아직도 매달려 있는 시래기들...


























개심사 들어가는 입구에 팔고 있는 봄 나물들...

벌서 고사리도 나왔으니 때는 못 속인다는 어른들 말씀..

집에 올때 사와서 맛있게 봄을 느끼며 먹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