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산 이야기
이틀동안 사랑이를 보내고 물한모금 못 넘겼는데
집에 있으려니 견딜수 없어 초암산을 따라가 본다
몸에서 진ㄸ담이 나고 도저히 산행은 못할것 같다
옆에서 늘 함께하는 아우들 천천히 가는데가지 가보자고 한다
몇번을 주저앉다 서다 참아내며 정상에 올라갔다
복 받치는 설음 참아낸다
인증샷도 겨우 한다
ㅎㅎㅎ그래두 웃는다
흔적을 볼까요
보성 초암산 576m
초암산 철쭉은 초암산 정상부근부터 철쭉봉 주변까지 2.5km의
능선이 철쭉군락지다.
초암산 철쭉 만개시기는
4월말에서 5월초로 초암산,일림산,제암산으로 만개한다
철쭉꽃 군락지..초암산 멋지다는 이야기
포기하지 않고 올라온 보람은 소중하다
올라오길 잘한 이야기
그래서 웃음도 나오고 힘도 난다
아마 우리사랑이도 좋아할것 같다
그곳에선 훨훨훨 맘놓고 날라보거라...
너무 약하게 태여난 사랑이
초입이다
여성트레킹님들의 행렬이다
육산으로 걷기 편안한 멋진 산이다
걷기 좋은 육산...초암산의 매력인듯!!
정상석이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철쭉꽃의 아름다운 향연이다
이맘때가 아님 못보는 멋짐..
선밀꽃이다
핼기장이다
우리는 광대코재로 내려간다
우리는 여성트레킹...ㅎㅎㅎ부산의 꽃
점심을 먹고나니 힘이 난다
아직 피지 않은 철죽꽃
우리는 윤제림코스로 내려간다
흙길과 시맨트길이 나온다
보성 초암산[해발576m]**^
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00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옛 금화사의 옛터로 백제 때
세워진 금화사는 한때 대찰로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여
태워버렸단다.
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 명소이기도 하여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이상이 된다고 해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를 자랑한다.
철쭉명산으로 알려진것은 제왕산,일림산,초암산 순이고,
철쭉 군락지는 일림산,제암산,초암산 순이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알려졌으나 아직은 많이 찾지않은 한적한 코스로
등산로가 전형적인 흙산(육산)코스다.
초암산 철쭉은 초암산 정상부근부터 철쭉봉 주변까지 2.5km의
능선이 철쭉군락지다.
#전남 #보성군 #초암산 #철쭉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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