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속리산](묘봉874m) 상학봉에서 마지막 가을 보내고와.(충북.보은군}

구염둥이 2019. 11. 17. 15:07

묘봉 상학봉 이야기



달려가듯.가는 세월의 19년 11월12일 충북의 속리산

묘봉 상학봉 출발을 해본다

가을 겉이가 끝나가는 요즘

풍요로움과 허전함이 함께...

국립공원 속리산 묘봉이다

시골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길따라 묘봉 토끼봉 상학봉을 만나러 숨차게 걸어본다

거의 가을은 흔적을 감추고 앙상한 나무들은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그 속으로 들어간다




속리산 묘봉 **^


                                            속리산국립공원 내에속한 상학봉 묘봉 이코스는 암벽의 오르내림이 심하고

                                                    산행로주변이 절벽낭떠러지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징으로 구멍이 군데군데있고 묘봉쪽과 토끼봉쪽의 산행객들 교차시

                                                    많은시간이 걸려 시간이 길어지게된다

                                                    코스는 토끼봉에서 묘봉으로 산행하는 것이 좋을듯

                                                    토끼봉,상학봉,묘봉은 모두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암 바위들이 많다.

                                                    산행길에 만나는 기암석 절벽으로 이루워진 풍경이 아름답고 멋진 스릴만점의

                                                    산행코스다 [옮겨온글] 

                                                                                      우리는 토끼봉은 가지않았다  여성들이라서 위험하기도 하고...아쉽지만





묘봉의 정상이다

시원하고 멋진 경이에 취해보기도



셀카놀이로 인증샷을 난긴다


원만한 코스지만 이제 내겐 산행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산행 욕심은 버려야 겠다



아직 산 아래는 가을빛이 남아 있다




낙엽이 쌓인 산행길 미끄러우니 조심 조심




계단이 많은 코스다





위험한곳을 좋아하는 울 아지매들...사진을 찍는다고 난리다

참 말 안듣는 엄마들..ㅎㅎㅎ


사진속의 귀여운 소나무 한그루...











변덕 스런 날씨속에..남긴 이야기





토끼봉은 통제 못 간다고 한다

위험한 코스인듯...



ㅎㅎㅎ멋들어진 이야기







저기가 토끼봉인듯..





토끼 닮은것 같지만 토기봉은 아니다



멀리 저곳이 문장대일까나??





속리산도 보이고





고운색의 단풍이 마지막을 이야기한다




누가 만들어 놓은것 같은 하트모양

우리는 인샷을 남긴다








 옛날에 학들이 살았다는 상학봉




강아지 형상의 바위다









































해도 이제 기울어가고 우린 발걸름을 재촉한다





사위질빵꽃도 내년 속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이야기





여기까지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을 한다

차 안은 고요속으로 한밤중이다...ㅎㅎㅎ 담 휴게소까는 모두가 꿀잠을 잔다



속리산 묘봉은 일명 두류봉이라고도 한다 속리산과 상학봉사이에 위치하며 모산은 속리산이다



운흥1리ㅡ통천문-상학봉ㅡ묘봉ㅡ미타사갈림길ㅡ운흥리초등학교

    우리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천천히 놀멍쉴멍.........  


 

#속리산 #묘봉 #상학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