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화순]세량지가을색 예뻣고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와...(전남 화순군)

구염둥이 2019. 11. 21. 00:43

화순 세량지가을 이야기




복지관[결석]을 하고 화순의 세량지에 간다

세번째 가보는 세량지.....

봄에 갔지만 넘 일러서 제대로의 그림을 못 본듯..

시골 외딴곳의 작은 연못 [방죽]우리고향말....

올해의 단풍은 그렇게 곱지가 암ㅎ은것 같다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간 것일까...

남긴 흔적은...


화순 세량지


전라도 화순에 있는 저수지로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곳은 세량지 입니다.

풍광이 아름다운 세량지는 화순 군청 앞에서 승용차로 15분 걸리고, 세량리 뒷산은 분적산(芬積山)이고

앞산은 앵무산(鸚鵡山)입니다.

4월이면 주변 산들이 온통 산벚꽃 천지로 이곳이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미국 CNN이 지난해

1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에 선정되면서부터입니다.

세량지가 사진 동호인들에게 입소문을 탄 까닭은 규모는 작지만 잔잔한 호수에 드리워진

산벚꽃, 연두 빛 신록, 형형색색의 단풍, 아련히 피어오르는 물안개 등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싱그럽고 화사하기 때문입니다.

세량지의 풍경은 봄, 가을이 절경인데 전국에서 몰려온 사진작가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하루 탐방객이

7~800명에 달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산 벚꽃이 만발한 4월, 동트기 전 물안개의 모습은 숨이 멎을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화입니다. [다음팁]









우리 여성트레킹 인원이 많아서 30분 간격으로 식당에도 갔었고

어쨌던 작은곳이라서 함께 일정을 할수없었던 하루였다







봄 산벚꽃이 피였을때가 예뻣고 겨울도 예쁠듯...


ㅎㅎㅎ우리 여성회원들..경치 구경하며 사진 찍기에 늘 바쁘고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늘..늘..


그래서 내는 셀카봉으로 혼자서 찍는다



가을 색으로 옷을 입은 세량지의 단풍..






















































굴다리 통로다

그림으로 벽을 장식한 ..



세량디를 돌아보고 이동한다

근처 식당으로 그 작은 동네에 버스 3대가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니 야단이다

우앙 좌왕..많은 인원을 수용할 식당이 없는듯..

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지만 그것도 쉽짐가 않은일...

그ㄹ래도 우링에겐 행복을 안겨준 화순의 세량지 작은 연못이지만 주변의 경치가 넘 아름다운 곳

#세량지^^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찾아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람의 눈을 의식하게 만든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