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에서 눈 이야기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내겐 첫눈이다
우와...행운이 올거라 믿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힐링 산행
용봉산(龍鳳山)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에 있는 산이다.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용봉산 멋진 산 아름다운 산
용봉산에 눈이 왔어요
마애석불
잠시 쉬여간다
19..11..19..용봉산의 눈
자라바위인가 아님 (물개)바위
오형제바위 ㅎㅎㅎ
컴컴해지면서 오다 말다 하는 눈...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처다보는 재미도 있다는 이야기
바위가 많은 용봉산 이다
산 위에서 커피파는 아주머니..손님이 없다고 울상이다
우리는 눈도오고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셨기에
걍 지나간 이야기
눈이 온다
부산에서는 보기드믄 눈이다
용봉산에 잘 온것 같다
행운이다
여러 형상의 바위들...
올라갔다 내려왔다..스릴만점
이 바위는 또 무슨 형상인지..
솟대바위..촛대바위 ..ㅎㅎ
ㅎㅎㅎ재미있는 모양이다
눈 송이가 재법 크니 많이 올것 같다
펑펑내리는 눈 날씨는 다행이 포근하다
그래도 산 위라서인지 땀이 나고 춥다
행운 바위까지 왔다
행운바위
저기 위에다 돌을 던져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
어찌보면 새 모양인것 같은 바위다
밀면 아래로 굴러떨어질것 같은 공깃돌 바위다
전망대 가는길
매력만점 용봉산이다
물개바위다
비슷한 잉야기
흔적은 남긴다
함께온...
두꺼비 바위 전망대에서 본 병풍바위다
삽살개 바위ㅎㅎㅎ 하늘향해 뭔가을 말하듯...
할매바위
용바위
용바위다
추억을 남기는것 즐겁다
새들이 좋아항 겨울의 양식이다
가을이 남기고간 이야기
여기까지 온건 4명이 다른 코스로 가버려서 1시간을 달려서 온거다
꼭 이런 사람들이 있지요
없으면 심심할까봐.....
부산까지 갈 사람들이 맘대로 앞장을서 가버리고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지
기사님은 이곳 지리도 잘 모르시는데 비는 오지 고생을 했다
산위에선 눈이였는데 산 아래는 비 였다
어쨌던 무사히 사고 없이 왔으니 천만 다행이다
기다리고 있는 동안 배도 고프고 휴게소만 기다려진 이야기
.........................................................................................................
# [용봉산 381m]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용봉산(龍鳳山)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에 있는 산이다.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충남 #홍성 #용봉산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공산성초겨울에 걸어도 운치있고좋다 공주시내도 금강도 한눈에 볼수있고(충남 공주시) (0) | 2019.12.08 |
---|---|
[장태산]휴양림트레킹 늦가을 정취 물씬느껴! 형제봉에 올라가면 더 멋지다 (충남 대전시) (0) | 2019.12.05 |
[화순]유마사의 마지막 고운색 단풍 이야기 (전남 화순군) (0) | 2019.11.21 |
[화순]연둔리둔동마을 숲정이 동복천 왕버드나무[숲정이란뜻! 숲이란 순수우리말(전남 화순군) (0) | 2019.11.21 |
[화순]세량지가을색 예뻣고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와...(전남 화순군) (0) | 201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