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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휴양림트레킹 늦가을 정취 물씬느껴! 형제봉에 올라가면 더 멋지다 (충남 대전시)

구염둥이 2019. 12. 5. 23:44

대전 장태산 휴앙림 이야기




춥지만 집을 나서면 추위는 물럿거라...

지방으로 올라갈수록 춥다

우리 부산은 포근....

늦가을...마자막의 가을을 대전 장태산 휴앙림에서 느껴본다

움추렸던 몸..걸으니 금세 열이 난다

ㅎㅎㅎ 땀도 난다


벗어야 걸을것 같다

걸어보자

감탄사 연발이다

처음와본 회원은......




장태산자연휴양림 ^^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인 자연휴양으로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고,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했다.


 산 입구 용태울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이 보인다.



장태산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장태산 휴양림은 199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그 기틀을 갖추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림 같은 호수,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절경이며

질서 있게 조성된 나무들이 많고 길 또한 잘 다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장태산은 대전의 서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산아래 용태울 저수지와 어우러져

가히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루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 17만여 평은 바쁜 도시생활로 심신이 피로해진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인공으로 조성된 일만여 주가 넘는 메타세쿼이아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못 올곧은 자태가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아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장태산은 지금은 휴양지로 개발되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예전에는 아주 깊은 산골이었다.

우선 휴양림에 들어서면 노산이은상의 '나무마을'이라는 시가삼림욕장에 들어선 사람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잡아 둔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여성트레킹 3대의 만차버스

굉장하지요

knn여성트레킹

매달 4째주 목요일 출발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

추운날씨지만 맛난 점심 작은 뷰페식당이다

김장김치를 가지고온 회원도 있다

꿀맛이였다





이야기가 있는 가게다


올망졸망 걷고 보고...









대통령이 걸었다는 길...걷기 좋은 편안한 길


겨울 준비한 나무들...


앙상한 나무가지처럼 다 비우면 또 채워지리라










탑이 있느곳에 전망대가있다 그네도 있고

아마도 대통령부부가 앉았지 않아나....



























형제바위란다

참 다정하게 바라보는듯















출렁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4시까지 내려가야 한다


길지 않는 다리지만 훌렁거리긴 한다는 이야기





















* 장태산 *
장태산은 서구 장안동과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경계의 안평산(470.2m) 옆에 있는 산으로

높이 186m의 나지막한 산이다.

이 장태산 일대는 대둔산에 뿌리를 둔 산줄기가 장엄하고 아름답게 뻗친 곳에 마을이 생겨서

장안동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전하며,

임진왜란 때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이 난을 피해 장군종아래 베틀굴에 숨어서 3년 동안 베를 짜며 살다가

지금의 원장 안에 터를 잡아 편안히 살기 시작하였다 하여

장안동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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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휴양림 트레킹은 4시까지 잘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을 한다

2대는 벌서 출발을 하고늦게 내려오는 회원들이 있어

1대의 버스는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

4시 18분 출렁다리까지 간 우린 늦게 도착했다는 이야기

늦가을의 장태산 숲길 멋졌고 아름다웠다

이맘대면 가고싶은 곳이다

#장태산 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