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장백폭포]올라가니 눈이있어도 김이모락모락 따뜻함을 느끼며 땀도흘리다(중국)

구염둥이 2020. 1. 24. 17:07

장백폭포 이야기


백두산 천지 북파를 보고

장백폭포로 이동한다



장백폭포

예부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飞龙瀑布)라고 불러왔다.

천지 북쪽의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68m 높이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을 때리면서 힘차게 떨어진다.


이 물이 바로 쑹화 강(松花江)의 원류이다.

북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반기는 건 폭포가 아니라 온천 달걀(温泉鸡蛋, 원취안 지단)이다.

 온천에 삶은 달걀(3개 ¥10)과 옥수수(¥5)를 정찰제로 판매하고 있으니 꼭 맛보자.

여기서부터 폭포까지는 1km 떨어져 있는데,


수십 군데에서 온천수가 솟아나는 취룡 온천군(聚龙温泉群)이 펼쳐져 있어

땅 밑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온도가 가장 높은 온천은 83℃이고,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온천군이 끝나고 가파른 산책로를 좀더 오르면 눈앞에

폭포가 장엄하게 나타난다 [인조이중국]




















옥수수 계란을 사 먹었다

옥수수 1개 1000원이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飞龙瀑布)라고 불러왔다.

천지 북쪽의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68m 높이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을 때리면서 힘차게 떨어진다.


이 물이 바로 쑹화 강(松花江)의 원류이다.

북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펌글]

#장백폭포 #이도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