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봉 877m 더위에 많이들 힘들어 했지만 밧줄잡고 스릴있어 내는 더 좋았다
산행 하는 동안 쉴만하면 나타나주는 괴암석들은 멋짐을 만껏 보여주고
이빨바위 코기리바위는 매력 만점 넘 비슷해서 놀랍기도...자연은 그래서 위대하다는것
얼려간 물 3병 패트 작은것 글구 얼리지 않은물 한병 내겐 충분했다
올라갈때는 짧았던 막장봉 하산길은 길었다
난코스도 많고 위험한곳이 중간 중간 있어서 조심해야된다는 이야기
우리 여성트레킹은 남자는 1명 모두가 여성들이다
45명....참 울 대장님은 女 福이 많은가 보다..ㅎㅎㅎ
우리코스는막장봉 887m인데 재수리재 530m에서 시작 그렇게 힘들지는 않으리라
그러면 하산길이 좀 길겠지요...대신 쌍곡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속리산국립공원내 쌍곡계곡에 속해 있는 막장봉(887m)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 경계의 산으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막장봉은 백두대간이 대야산에서 악휘봉을 이어지는
구간 중 장성봉 지점에서 갈라져 나온 산맥이 작은 군자산, 갈모봉, 낙영산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이루어진 산으로 산행은 제수리재(해발 530m)에서 시작한다
이빨바위다
산행길에 쏙 튀여나온는 바위....이름이 뭘까잉??
산행할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나타나주는 바위들...그림책을 넘겨보듯..즐겁기까지
그나마 다행인건 그늘이 있어서다
속리산에 속한 멋진 산들이 눈앞에 펼처지고...
속리산ㅉ족의 산들..대아산이라고 하는 이야기
이얏 멋진 폼으로 친구들 추억을 담아주고...
밧줄 잡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난코스가 많은 막장봉 겨울엔 위험할듯...
투구바위다
코키리바위다..막장봉의 명뭄바위라죠
아이구야..또 밧줄타고 내려가는 난 코스
자연 그대로의 아직 때묻지 않은곳 막장봉..
내려오는 길 좀 지겹기도 했다 긴 코스
여기 가지 일정은 끝 물 놀이 시간이다
쌍곡폭포쪽으로 하산했다
물놀이 정말 시원했고 힘들고 땀났던 산행의 고행은 쏴악 사라져 버렸다
산행은 제수리재에서 시작하기에 큰 오르막 구간없이 능선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며
이빨바위, 투구봉, 안장바위, 댐바위. 코끼리바위, 통천문, 달팽이 바위를 거쳐
막장봉 정상에 이르게 되며 위험 암릉구간에는 로프가 메어져 있으나 겨울철 눈산행시는
위험하기에 가급적이면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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