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22구간 완주도전

[지리산둘레길] 10코스 위태마을~하동호~가을의 끝!

구염둥이 2020. 11. 20. 15:55

지리산을 둘러싼 80여 마을을 잇는 22구간 285km의 장거리 도보길.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연결해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환형으로 조성되었다. 

2007년 1월부터 조사·설계·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여 2012년 5월 전체 구간을 개통하고, 

2014년부터 순환로를 포함해 22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2004년 생명과 평화를 추구하며 전국을 순례하던 사람들에 의해 지리산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순례길이 제안되면서 비롯되었다

위태-하동호(11.5km)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를 잇는 구간.

낙동강 수계권을 지나 섬진강 수계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수계에 따라 식생이 다르며 숲의 모습도 차이가 있다.

오대사터가 있는 백궁선원을 지나 인공호수인 하동호를 만나게 된다.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날시 좋아라

 

 

지리산 둘레길 10코스는 걷기좋구 예쁜 코스다

걷다가 만나는 감나무랑 노란 은행나무는 사진 찍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이 3번째인데 변한건 없다 중간쯤에 은행나무가 있다는게 좀 특별한것 같다

그때도 가을에 온듯하다...은행나무를 보니 생각나.....

하동호까지 얼마남지는 않았구  어떤모습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