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22구간 완주도전

지리산둘레길 11코스하동호~ 삼화실 대나무숲길 넘예뻣다

구염둥이 2020. 12. 13. 21:57

2020년 12월7일(지리산둘레길 완주 도전 /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트레킹
(하동호~삼화실)

하동호 댐 건설로 인해 고향산천이 모두 수몰이 되어 고향을 잃어버린 망향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녹아내려서인지 더없이 아름다운 하동호에서 시작하는 지리산둘레길 11코스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오지중의 오지를 만나게 됩니다

첩첩산중의 산골마을 7개 마을을 거쳐 세가지의 꽃 즉, 복사꽃.살구꽃.배꽃이 흐드러지게 핀다는 삼화실 마을까지 이어지는 11코스는 지리산둘레길의 딱 절반이 되는 중간지점입니다

 

하동호-삼화실(9.4km)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와 하동군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을 잇는 구간. 청암면 소재지를 지나, 평촌, 관점, 상존, 동촌, 이정마을을 지나는 길이다. 개울을 건너 옛 학생들이 등교길에 넘어야 했던 존티재를 지난다

 

지리산 둘레길의 조성 목적은 장거리 도보길 조성으로 한국형 트레일의 전형을 만들고, 길을 통한 광역 단위의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다. 걷는 길 조성을 통해 느림(slow) 지향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기여하는 데 취지를 둔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신개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것도 주된 목적의 하나이다.

 

 

 

 

 

 

 

 

 

 

 

 

 

 

 

 

 

 

 

 

 

 

 

2020년 12월7일(지리산둘레길 완주 도전 /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트레킹
(하동호~삼화실)

하동호 댐 건설로 인해 고향산천이 모두 수몰이 되어 고향을 잃어버린 망향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녹아내려서인지 더없이 아름다운 하동호에서 시작하는 지리산둘레길 11코스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오지중의 오지를 만나게 됩니다

첩첩산중의 산골마을 7개 마을을 거쳐 세가지의 꽃 즉, 복사꽃.살구꽃.배꽃이 흐드러지게 핀다는 삼화실 마을까지 이어지는 11코스는 지리산둘레길의 딱 절반이 되는 중간지점입니다

날씨가 추울줄 알고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 포근한 날씨에
쉬엄쉬엄 여유롭게
산행을 즐겼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절반을 지나게 되었으니 뿌듯한 맘

다음구간은 12코스로 삼화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