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
이렇게 내가 좋아 하는
비가 내리니
내 마음 한 구석에서
아지랑이 처럼 몽실 몽실 피어나는
그대 그리움
내 귀에 들려 오는
그대의 흐느낌 같은 빗소리에
내 마음은 벌써
그대 곁으로 달려가
촉촉한 사랑을 드립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그대의 사랑이 그리워
작은 풀꽃에 내려 앉는 빗방울 처럼
그대 예쁜 가슴위로
떨어지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이렇게 비 오는 날
그대 마음 두드려
꼭 안아 사랑 했으면
비와 함께 하는 고운 추억
남길 수 있을텐데 .....
12. 03. 17.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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