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옥녀봉/사량도

구염둥이 2012. 5. 18. 11:05

고성에서 배를타고 40분정도 간것같다

날씨가 좋아서 넘 좋았다

시원한 바닷 바람에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남해...

배에서 내려 간단히 몸을 풀고 산을 오르기 시작 땀이났다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위험하고 험한산 이죠

옥녀봉에 옥녀를 만나러 가기엔 정말 힘들었다

두뻔째가는 곳인데도 힘이들고 또 오르고 싶어서 힘을 내보았지만

악으로 올라갔다 밧줄을 타고 직선 계단을 내려가고,,,,어휴 그래도 해 냈다

 

 출발하기전에 가볍게 몸을 풀면서 ,,,,,,

 상족암 바닷가

 공부좀 하구 가야지요

 물살을 가르고  ㅡㅡㅡ

 바다냄새가 물씬 나는 마을

 굴 양식장이 보이죠

 배에서 내려서 첫 마을

 그림같은 무인섬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갔지요

 

 어때요 ,,,자연의 신비스러움

 사량도 섬 마을

 쉬여갑니다,,,,

 부서져 내릴듯 보이는 바위

 물도좀 마시고

 물이 모자라서 뜨거운 커피탈 물 까지 마셨답니다

 저 쪽에 옥녀봉이 보이네요,,,,멀다멀어

지리산 까지만 올라왔다 가도 되는데 이왕이면 ,,,,옥녀는 만나고 가야지용

 멋진섬 사량도

 옥녀봉 가는길에 지리산이 있어용 ㅋㅋㅋㅋ

 섬에서 자란 섬꽃

 이름은 모르지만 이쁘넹

 옥녀봉은 아직 멀구****그곳에도 지리산이 있어요

 시원한 바람을 마시며 쉬여가야지 ,,,

 

 힘들지만 한컷

 험한길 그래도 가야지

 정상에 물이 있지요 전날 비가 와서 겠지요

 옥녀봉 에올라가긴 힘들어요

저예요,,,무섭지만 올라갈수 밖에

재일 난 코스 무섭고 손에 힘이 없어서 겨우 올라갑니다 ((일행이구요

 줄도 타 보구 올라갑니다   줄타는곳이 몇군데 있어요

 가마봉 에서 멈추고 내려가도 됩니다만

 돌탑에 돌을올려놓고  우리손주 건강을 빌었습니다,,,아토피로 고생을 하걸랑요,,,

 섬 마을은 이쁘지요

 병풍같은 바위 낚시 하는 멋진 분들이

 마을에 그려놓은 그림이 이뻐서

 유명한 병풍바위 돌아오는길에

 아름다워요

 가까이 가보고 싶드라구요,,,,

 상족암 굴 보세요  보호지역이랍니다 

 

배안에서

하산주를 먹어요

맛이 없어요 지쳐서

 하산주는 막걸리 한잔 으로

고성 공룡발자욱있는곳을 지나면서 ~~~

 

이렇게 두번째 사량도 섬산행을 마치고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답니다

대단한 나와 내 발에게 고마움을 느꼈답니다,,,,수고한 내 발에게 박수를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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