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접도 남망산/전남 진도

구염둥이 2012. 8. 28. 12:48

덥지만 마지막 여름 산행을 떠났다

좀 멀지만 그래도 혼자는 갈수 없는곳 이기에 따라갔다

요즘 광양에서 목포까지 새로 개통된길 그래서 쉽게 갈수 있었다

4시간 좀넘게 걸리는 시간

그래도 오고가는 즐거움도 있으니 마음은 룰루랄라~~~~~

우린 도착해서 준비를하고 숲 해설님의 말씀을 잘 듣고 출발 산행을 시작했다

 

 보성 휴게소에서 쉼니다

 

 진도대교 차 안에서

 

 다리 옆 마을입구

 

 차 안에서 담았습니다

 

 접도대교 지나서

 

 도착해서 첫 동네.접도리

 

 남망산 아랫동네 ,,작은 어촌마을

 

 웰빙 등산로 시작 입니다

 

 시도 한편 읊어봅니다....

 

 공부는 필수 열심히 하고 갑시다

 

 숲 해설님이 계시더군요

요즘은 그래서 산행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좋드라구요,,,,잘 듣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햇갈려요

 

 산행을 시작 합니다

 

 동네를 지나 남망산으로 올라가는길

 

 계속 정상에서 갑니다...

 

 고요한 바다 시원하네요

 

 12지 나무랍니다,가지가 열두 가지란 뜻이지요,,,굉장합니다,,,

 

 동백숲으로 들어가는길 ,,,아주 시원한 숲길

 

 못된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큰 글씨로  보여줍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잘 자란 나무들 숲이 잘 우거져 더위가 덜 했습니다

 

 나뭇꾼이 비를 피해있다가 선녀를 만나서 사랑을 했다는곳 이랍니다

 

 나뭇꾼과 선녀가 이곳에서 사랑을 했다네요ㅡㅡㅡㅡㅡ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겠지요

 

 이곳에서 좀 숨을 돌리고 쉬여갑니다

물도 마시고 오이도 한개 깍아먹구~~~

 

 멀리 보이는게 무슨 시험장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덥긴 덥드라구요,,,

 

 연리지 나무에대한 공부를 !!!

 

 남자에게 기를주는 연리지 나무 남자분들은 서로 만지려구 아우성 ,,,ㅎㅎㅎㅎ

 

 여자에게 기를 준다고 하기에 다들 웃으면서 함씩 만져보지만 난 기를 안 받을려구 (걍) 지나갑니다

 

 잠시 공부도 하면서,,,쉬여보네요

 마음속으로 불러보네요

바다야 넌 알지 내 작은 이 마음속에 있는 딱 한가지 아니 이름하나,,,,,,울 현이 불러봅니다,,,,,,,현아 미안해하고

 한 폭의 그림 같지요,,,,멋진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만나지 않으면 모르겠지요

 

 힘듣 산행에서 맛 볼수 있는 섬 산행의 묘미 속이 후련 합니다,,,,야호

 

 맑고 고운 바다물 색 그림물감으로 그려 놓은듯 하지요

태풍 전에는 바다는 고요하다고 합니다,

 

 달개비꽃인듯 한대 맞느지 모르겠네요

 

 

남망산은 길이 많아서 엇갈리는일이 많답니다

그래서 숲 해설님의 설명을 잘 듣고 가야 된다고 해서 우리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한숨을 쉬여보네요

참 덥긴 더워요.....물 없으면 죽을것 같아서,,물을 마시며,,,,바다 바람에 내 작은 마음을 실여 보내리라....

 

 동료들을 기다리며 잠시 쉽니다

 

 이쁘게 꽃도 만나보구설랑 ,,

 

 대도 촬영지 랍니다

 

 산위에 말이 언제 올라와 동을 쌌을까잉

 

 몰래 담앗습니다,,,ㅋㅋㅋㅋ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공부를 하면 머리도 맑아져요

 

 섬 산행의 즐거움은 바다랑 함께라서 넘 좋아요,,

 

 파란하늘에 구름이 그림을 잘 그려놓았지여...

 

 태풍 소식은 있지만 고요한 바다

 

 파란 하늘이 가을 같은 느낌이,,

 

 예쁘게 꾸며보았지요 ㅎㅎㅎㅎ

 

 멋진그림 ,,,가지고 싶어요

 

 자연이 잘 키운 분재 소나무

 

 군락지

 

 맨발 체험장이 보이네요

 

 비비초 꽃

 

 반갑게 맞어준 노랑꽃

 

 내려오다 만난 꽃

 

 잘 자란 나무들이 대단해 보여요

 

 산을 내려와 작은 해수욕장이 맨발 체험장도 있어요

 

 넝쿨이 이뻐요,,,,아주 작은 꽃이랑

 

 파란 진도대교 앞 바다

 

 이곳에서 쉬여갈려구 들어갑니더

 

 공사중인 대교

 

 멀리 보이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보이네요

 

 햇빛을 받아 봅니다

찡그린 모습이지요

 진도 대교 아래서 잠시 쉬엇습니다

저녁겸 하산주라고 하데요 ㅋㅋㅋㅋ

 

대교 밑에서 

선그라스를 안 써보아서 새로 구입했네요 ㅋㅋㅋ어울리지는 않지만 ㅎㅎㅎ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 싸우신 곳이랍니다

물살이 새고 아주 빨려들어갈듯이 돌아서 가는물살이 신기했어요

이곳에서 어찌 왜적과 싸우셨는지 이순신 장군님은 대단하신 장군이시라 생각 해보았습니다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웰빙등산로)

산행거리 9 Km/약 4시간~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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