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당신의 사랑

구염둥이 2012. 7. 24. 22:02
 
당신의 사랑
당신의 사랑을 느끼는
촛불 켜 놓은 새벽에 
또 다시 어둠을 삼키고
딩신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고단한 삶의 旅程(여정)이지만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만의 색깔로 
멋진 삶을 살아가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는 나는
늘 무지개빛 꿈을 꾸고 싶은 
만년 소년이고 싶습니다
언제가 
당신이 날 원하신다면
어디든지 달려 가서 
당신의 기쁨이 되고 싶고 
당신의 마음과 
내 마음 끼워 맞추어
참된 행복 느끼며
당신의 사랑 듬뿍 받고 싶네요  
12.. 07.  24.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