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 치료제
지금이야 조금만 뭐라케도 성희롱이다, 성폭력이다 해갖꼬
쇠고랑 차고 감빵 가도 그러겠지만 이야기는 울나라 5~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쌀뚝에 인심나는 그런 시절 이야기다.
시골의 어느 약국으로 황급히 뛰어 들어온 부인이 다급하게 말했다.
"딸꾹질이 그치지 않아서 죽을 지경이니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카운터 문을 열고 나오더니
다짜고짜 여자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더니
그곳을 움켜 잡았다.
"딸꾹질에는 이것이 직효지요."
깜짝 놀란 부인이 소리쳤다.
딸꾹질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밖의 차 안에 있는 내 남편이란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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