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당신 생각으로 새벽을 열고

구염둥이 2012. 10. 8. 12:29

당신 생각으로 새벽을 열고 내 마음은 당신입니다 당신 마음은 나의 마음입니다 서로가 하나 된 마음으로 고운 가을 사랑을 꿈 꾸는 우리 오늘도 어김없이 당신 생각으로 새벽을 열고 당신을 위해 한 편의 시를 써서 당신께 바칩니다 행복한 나의 새벽 그리움이 있어 좋고 당신을 생각 할 수 있어 좋고 우리 사랑이 있어 좋습니다 익어가는 가을의 붉은 색깔로 당신의 가슴을 물들이고 싶은 나 오늘 새벽에도 당신을 생각하며 마음으로만 당신의 입술에 입맞춤 해 봅니다 12. 10. 08.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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