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커피를 마시며 잠 못 이루는 새벽 그대가 생각 날 때면 아무 것도 넣지 않고 그대의 그리움만 넣은 블랙 커피를 마십니다 블랙 커피를 마시면 그대와의 가을 사랑도 생각 나고 그대의 향기도 생각 나고 행복한 그대의 미소도 떠 오릅니다 방 안 가득 퍼지는 커피 향 그 향기에 취해서 내 손은 어느 새 펜을 잡고 그대를 위한 사랑의 시를 써 내려 갑니다 12. 10. 11. 정래 |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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