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너만 사랑할게

구염둥이 2012. 10. 22. 14:24

너만 사랑할게 가을의 외로움이 있을 때 네가 있어 견뎌 낼 수 있고 가을의 고독이 밀려 올 때 네가 있어 괜찮은 것을... 이제 나의 반쪽이 되어 버린 너 숨도 같이 쉬고 심장도 같이 뛰고 항상 나와 함께 하니 난 너를 위한 사랑으로 내 생명 끝날 때 까지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할게 이 세상 모든 것이 네 곁에서 하나 둘 떠난다 해도 난 절대로 네 곁을 떠나지 않고 네 곁에서 너와 함께 할게 널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 마음이니까 너와 내가 약속한 영원한 사랑이니까 12. 10. 17.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