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늦가을의 미소 양촌 사람 그대 곁에 머물 수 있는 날 얼마였을까 따스한 가슴 자리했던 날 들 몇 날인지 이별이란 노을에 걸린 말 다가옴에 지울 수 없는 슬픈 미소 늦가을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