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해양박물관/부산 영도

구염둥이 2013. 1. 16. 13:03

일요일에 날씨도 풀린듯 싶어서 손주랑 영도에 있는

해양박물관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풀렸다고 해도 겨울은 겨울 추웠다

손주는 추운줄도 모르고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왔다

아마 야외로 못가니 이곳에 온듯 싶었다 ㅡㅡㅡ무료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습니다

 

수족관으로 들어갑니다

해양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이고

내부는 2층부터 4층까지 상설 전시관

해양역사와 과학 산업등 유물 전시

1층은 해양도서 멀티미디어실이 있고 2층은 어린이 박물관으로 여러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족관은 여러가지 몰고기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보이죠

 아이들 이랑이면 가볼만한곳 해양박물관

 

 가자미의 모습입니다

 

 겨울에 밖에 나갈수 없는 아이들에겐 좋은곳 이였어요

 넘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재일 좋아하는 넘 ㅡㅡㅡ

 

 

 여러 종류의 고기들 반기듯 잘 어울리고 있네요

 

 고기라기엔 넘 이쁘지요

 

 물고기라니 이쁘당

 

 많은 사람들과 늘 함께 하니 저렇게 다가옵니다

 

 참 잘하고 있지요

 멋진넘

 

 

 

유리가 있어서 만져봅니다

저와 인사도 하네요

 

 호기심에찬 얼굴이 귀엽지요

 

 배를 타며 체험을 해봅니다

 얼굴엔 미소까지 짓고설랑

 운전을 잘 못하면 배가 산으로 가겠죠 ㅎㅎㅎ

 아이들은 넘 좋아하며 소리까지 지르지 뭐예요

저두 덩달아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니기가 힘들었답니다

이이와 함께라서 ㅡㅡㅡ

 

 상어라고 합니다

참 말로 커요ㅡㅡ역시 멋져용

많은 종류들의 물고기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엄청크고 멋진 넘이였어요

자랑이라도 하듯이 폼 잡고 헤엄치며 다니더군요

 

 전시물 배

 

 

 

 

 

 

 박물관에서 고래를 한마리 샀습니다

 아주 좋아서 ㅡㅡ답답해서 밖으로 나왔지요

 가벼워서 날아갑니다ㅡㅡㅡ

 

 번쩍들고 폼도 잡아보네요 ㅡㅡㅡ귀여운 녀석

 

 다른 아이도 있으니 나두 날려봐야지요ㅡㅡ날아가라 고래야 ㅡㅡ높이 저 아니보다 더ㅡㅡㅡ높이

 

 바람이 바닷가라서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ㅡㅡㅡ뭐가 잘 안되나 봐요

 

 좋아서 추운줄도 모르고 ㅡㅡㅡ

 

 

바로 옆이 바닷가 입니다

추웠어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하는 하루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