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남해 바래길 다랭이 지겟길 트레킹 바다와 함께라서 좋아요

구염둥이 2013. 4. 27. 15:13

정기적으로 한달에 두 세번가는 트레킹 남해 바래길과 다랭이 지겟길이다

늘 그러듯이 일찍 출발해서 일찍 나간다

삼천포 대교을 지나 평산항에 도착 ㅡㅡ준비운동하고 출발한다

코스 : 평산항 ㅡ유구 철쭉 군락지 사촌해수욕장 ㅡ선구 몽돌해안 ㅡ향촌조약돌 해안 ㅡ향촌전망대

         가천 다랭이 마을 ㅡ가천초등학교 ㅡ

차로 이동 독일마을 ㅡㅡ 그리고 튜울립이 활짝핀 장평저수지넘 이쁘고 좋았다

우리는 튜울립에 반해서 나올생각도 않하고 사진만 찍고 있었다

대장님 좀 화가 났지만 어디 아지매들을 이길수 있나요 ㅡㅡㅡ흐흐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습니다

    기사님의 배려가 이렇게 빛을 냅니다

    기분 좋은 시간

 

 

  삼천포 대교에서 유채꽃이랑 인증샷

 

         평산항

  고려시대부터 왜구를 물리치기 위한 평산진성이 위치했던

  지역으로 현재 장군당이란 작은 사당이 있으며,

  바다 건너 편 여수와 가장 근거리의 어항으로 맑은 날은 여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활어 위판장이 있어 어부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을 경험할수 있는 곳임.

 

  남해의 특산품 마늘 입니다

  마늘이 유명한 남해 ㅡㅡ보기도 좋군요 ㅡㅡ

  산을 내려와 바닷가 길을 걷고 또 걷고

  우린 트레킹하는 여성이니까요 ㅡㅡ

  카메라를 메고 다니는 작은 대장님 얼굴에 션크림을 발라주는 고운 마음씨

 

 

 

  우리 여성트레킹 회원들 !! 예쁜 모습

 

 

 

 

  작은 남해의 마을 ㅡㅡ정다워 보입니다 ,,정과 사랑이 넘치는곳

  남해바래길 ,,,,다랭이지겟길

  

.

가천다랭이마을(명승 제15호)

 

 

 

 

 

다랭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위해 산비탈을 깍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남.

 

 

가천다랭이마을(명승 제15호)

다랭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위해 산비탈을 깍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남.

 

 

 

 

 

  마을에 당산나무 동네의 안녕을 빌고 또빌고

 

  숭어가 팔딱팔딱 뛰어 올라 우리는 소리를 질렀습니다,,,와우 !!!  많이 있지만 잡을수 없으니

   눈요기만 하고 지나가요

 

 

 

 

                                             사진을 참 요란스럽게 찍고 있군요 ㅡㅡㅡ

 

  참말로 전망이 좋지요 ㅡㅡ 저집에 살고 싶어집니다

 

  허브꽃이 만발 향기맡으며 ㅡㅡ지나고

 

  냉커피 ㅡㅡ맛좋아서

  꿀꺽꿀꺽 ㅡㅡ 목도 마르고ㅡㅡ맛났어요

   가천마을에서 내려와 바닷가 쪽으로 걷습니다

   계단식 논으로 유명해진 남해 다랭이 마을 ㅡㅡ

  카페도 있어요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이 생각납니다만

  걍 지나갑니다

 

 

 유채랑 바다랑 ㅡㅡ그림이네요

 

  멀리 보이는 산은 남해 설흘산 입니다

 

 

 

 시골 동네의 문패를 한꺼번에 모아 두었군여 ㅡㅡㅡ

 굳 아이디어 ㅡㅡ

 

  트레킹을 다 끝내고 차로 이곳에 와 튜울립꽃을 만났는데

  장평저수지 ㅡㅡ

 

 귀여워서 담아왔습니다 ㅡㅡ귀요미

 다랭이 마을을 지나면서 ㅡㅡ

 남해군 남해읍 이동면 장평 저수지랍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저수지가 있어야지요

 경치좋은 남해의 하루 룰루랄라 ~~~~

 

 

 

 

 봄엔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한창이지요,,,그래서 봄은 이뻐요

 

튜율립 향이 있나 냄새을 맡지만 글쎄 못 느끼고 왔네요

 

 

 

이쁜짓 ㅡㅡ까꿍입니다 ㅎㅎㅎ

 

   경남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소류지 장평저수지ㅡㅡㅡ 이뻐요 ㅡㅡㅡ

 

 

튜울립가 함께 추억을 남기면서 ㅡㅡ함께한 회원

 

 

16km의 트레킹 6시간 정도 걸었나 봅니다

발바닥이 아프드라구요 ㅡㅡ

마을을 지나 산을 오르고 바닷가 길을 걸으며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햇볕에 반짝이는 바닷물결이 넘 고와서 눈이 부셨답니다

마치 보석이 빛을 내는듯 ㅡㅡㅡ

하루의 빠듯한 일정에 우린 당당하게 완주를하고 목적지로 향했다

하루를 보내는동안 많은 인연들과 함께한 트레킹 ㅡㅡ 언제나 건강해서

걷고 또 걸으며 삶에 여유를 갖고 싶었네요

유채꽃의 노랑색이 예쁜 남해 바래길 다랭이 지겟길 언제까지나 기억할 아름다운 내 일상 이야기로

남길 바래며 ㅡㅡ 목요일의 트레킹 좋은 하루 ㅡㅡㅡ바래는 남해의 토속말 이래요

 

 

 

                    감사합니다 ㅡㅡ웃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