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아기얼굴 만큼이나 큰 수국꽃시집가는색시 부케로 주고싶을 만큼 화려해

구염둥이 2013. 6. 27. 11:35

비온뒤 공원에서 만난

수국꽃 이야기

 

수국꽃은 6-7월에 줄기끝에서 피고

크고 두상화(頭狀花)로서 구형(球型)이며 지름 10-15cm인 산방화서에 달리고

꽃은 무성화이며 꽃받침잎은 4-5개로서 꽃잎 모양이고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벽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으로 된다.

꽃잎은 극히 작으며 4-5개이고 수술은 10개정도이며 암술은 퇴화되고

암술대는 3-4개이다.

꽃을 자양화(紫陽花)라 한다.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겨울동안에 윗부분이 고사한다

 

생육환경은 추위에 약하여 월동중 대부분의 지상부가 해를 입는다.

중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토양에서는 푸른 꽃을 알카리성 토양에서는

붉은 꽃을 피운다.

반음지 식물로서 습기가 많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내공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없어 관리하기가 쉽다

 

                                         번식은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3-4월, 5-8월, 9월에 가지삽목을 하거나 7-8월에 눈삽목을 하여도

                                                   뿌리가 잘 내린다.

 

                                                        ㅡ옮겨온ㅡ

 

수국꽃 이야기

 

 

  봄꽃도 지고 요즘 꽃들은  많이 볼수가 없는데

  이렇게 큰 수국꽃을 보니 반가웠다

  이쁘기도 하고 정말

화려한것 같다

  시집가는 색시 부케로 써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ㅡㅡ

이쁜 수국꽃이야기_-_ 부케이야기

수국은 꽃의 개화방식으로 구분하면 제2개화방식으로 꽃을 피우는 나무입니다.

                                즉 지난 봄에 새가지가 자라난 부분에서 6월경에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진 식물입니다.

 

옮겨온 수국꽃 특성 이야기

 

넘 이뻐요

정말 이쁜 수국꽃 이야기

 

 

어떠한 나무에 관계없이 화아분화를 언제하느냐에 따라 가지치는 시기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가지치는 시기가 맞지 않으면 이듬 해 꽃을 못볼 수도 있습니다.

   수국은 5-9월 사이에 화아분화를 합니다.

그러므로

꽃이 지고난 직후에 가지를 잘라

   주는것이 제일적정하다

하겠습니다.

옮겨온 수국꽃 가지치는 시기 이야기

 

 

화려한 수국꽃 이쁜 이야기

꽃말은 냉정 무정 거만이라네요 ㅡㅡㅡ

꽃말 이야기

 

꽃은 이쁘고 화려한대 꽃말은 좀 그렇네요

꽃말은 맘에 않드는 이야기

 

수국꽃 꽃말은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이라니

부케로 쓰면 안되겠네요 ㅡㅡㅎㅎ

꽃말 이야기 ㅡㅡ

 

 

가지를 너무 많이 자르면 새로운 성장에 급급하여 꽃눈이 잎(줄기)으로 변하여

                                 이듬 해에는 꽃을 못볼 수도 있습니다.

                                      위사진처럼 잎자루가 달린 부분에

                              강한 눈이 기다리고 있는것은 내년봄에 성장하여

                                      꽃을 피울 수 있는 것들입니다.

                         세력에 따라서 가지마다 꽃을 모두 피우는것은 아닙니다.

                                                      ㅡ옮겨온ㅡ

                                                 수국꽃 가지를 자르고

                                                            꽃을

피우는 이야기

 

 

건강한 잎과 꽃이 잘 어울린 수국꽃 이야기

화려한 이야기

 

갓 꽃을 피운 수국꽃 이야기

꽃말은

변덕 고집 이라네요

수국꽃말 이야기

 

 

넘 고와서 만져본 이야기

이쁜 수국꽃 이야기

 

 

사진으로 볼 때 나무의 세력은 올해 자란 줄기의 2마디(중간의 큰 눈 바로위 쪽)만 남기고

                                      잘라주시면 멋진 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듬해 이쁜 꽃을 볼수 있는 이야기

 

 

 많은꽃들과 (수국꽃)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이렇게 꽃만 좋아서 담아 보았네요

 돌아다니다 보면 주위에 많은 것들이 이야기 대상이 되고

 정말 자연의 힘은 우리에게 많은걸 아낌없이 내어 주는것 같습니다

 고마운 자연이 있기에 이렇게 행복을 함께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님들 시원하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