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메가리(전갱이) 잡아서 젓갈 담았어요 * 그맛이 어쩔지 내년이 기다려지는맘 ㅋ (가덕도 천성마을))

구염둥이 2013. 9. 2. 09:57

천성마을에서 잡은 메가리 (전갱)이 이야기

 

 

시원한 토욜 오후 낚시를 간다기에 또 따라나선다

이것 저것 준비를해서요

밤을 꼴딱 샐지 아님 그냥 올지 몰라서 저녁 준비만 해설랑요

드디여 도착이다

근데 여기저기서 마구 올린다

은빛찬란한 아주 작은 녀석 ㅡㅡ ㅋㅋ 일명 메가리라고 한다

참 크기도 하다 ㅎㅎ넘 작아서 안쓰럽기까지 하다

근데 어쩔꼬 우리는 갈치 잡으러 왔는데 갈치는 안잡히고 메가리만 잡힌다니 ㅡㅡㅎㅎ

우리도 어종을 바꾼다

메가리 잡기로 ㅡㅡ 그래서 많이 잡으면 젓갈을 담는다고 한다

도전 ㅡㅡ준비끝 ㅋㅋ

낚싯대를 던진다 ㅋㅋ 두마리씩 올라온다 ㅎㅎㅎ

 

가덕도 천성 마을은 작지만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마을이다

특시 사계절 변함없는 낚싯꾼들의 마을인것 같다

자주 가는 마을이라서 정겨운 마을이야기

 

메가리는 (전갱이)의 경상도 방언

              일반적으로 전갱이를 아지라고 부로는 경우가 많음

              '아지'는 일본어의 마아지(マアジ)에서 따온 호칭이라고 한답니다

 

 

 멀리보이는 천성산 연대봉 이야기

연대봉은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바다를 볼수 있어 아주 좋은 산 이야기

 

 불빛이 아름다운 바닷가 천성마을 이야기

정겨운 이야기

 

 어두워진 천성마을 바닷가 이야기

 

 우리는 갈치 잡으러 왔는데 계속 메가리 새끼만 올라오는 이야기

재미 없는 이야기

 

 한번에 두마리가 올라온 대박 이야기

 

 에구 !!   ㅡㅡ  깨끗한 녀석 메가리 이야기

두마리가 올라온 이야기

 

 ㅋㅋ 뭐야 묵찍한 이녀석은 ?  에고 !! 복어가 올라오네 

복어가 올라오면 낚시가 안되다고 하는 이야기

그런가요?

궁금한 이야기

 

 올라오길 기다리는 갈치는 안올라오구 왠 ?

복어새끼가 올라오노잉~~~~~~~그것도 두마리가

복어새끼가 올라온 이야기

 

 복어가 화가나서 풍선 처럼 올라온 배 이야기

곳 터질것 같은 이야기

 

 반갑지 않은 녀석이 올라오는 이야기

귀여운넘 이야기

 

 어떤 고기가 올라올지 기다리는 인내의시간 이야기

잠이 오는 이야기

 

 천선마을은 많은 낚시꾼님들이 찾는 마을 이야기

이곳에서 낚싯배를 타고 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가는 이야기

넘 분비는곳 이야기 ㅡㅡ 휴일엔 복잡한 천성마을 이야기

 

 가덕도 천성마을 이야기

 

 거가대교 휴게소가 보이는 이야기

가을 하늘로 가는 구름 이야기

높아지는 파란 하는 이야기

 

 천성에서 가덕 대항으로 넘어가는 길이야기

 

 구름과 바다 ㅡㅡ 넘 이쁜 이야기

금방 떨어질것 같은 뭉개구름 이야기

 

 메가리 (전갱이) 많이 잡았지요

깨끗하지만 그래도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아주 깨끗한 이야기 ㅡㅡ은빛이 나는 이야기

전어라면 얼마나 좋을까 희망사항 이야기

 

 전갈담을 준비를 하는 이야기

소금은 대충 메가리 량 만큰 잘 조절해서 넣는 이야기

메가리와 동량

짜면 젓갈은 되는게 아닐까요

젓갈 은 소금만 넣으면 된다는 내 생각 이야기

 

 

소금옷을 잔뜩 입고 유리병으로 들어갈 준비 하는 메가리 (전갱이) 이야기

 캬 ~~~ 이제 소금을 4컵 정도 붓고 버물어봅니다

ㅋㅋㅋ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데 함 해보는 이야기

 

        이렇게 했는데 어쩔지 참 궁금한 일년동안의 기다림 이야기

맛이 궁금해지는 이야기

 

 

 

ㅋㅋㅋ 이제 모두 들어갔습니다

아주 정답게 일년동안 내게 궁금함을 주면서 ~~~

메가리 ((전갱이야 젓갈 아주 고소하고 맛나게 만들어 주렴 응

부탁하는 내마음 이야기

 

메가리는 회로도 먹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싱싱하게 살아있을때만 먹는다는 이야기

물론 젓갈도 담는다는 이야기

 

 

기름기가 많아서 아주 맛있는 회감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살아있을때 회를 해드셔야 별탈이 없으시구요 죽은지 20~30분 지난것은 절대 회로드시면 안됩니다.

약간 비릿한 맛이 있긴하지만 기호에따라 멸치 회처럼 막걸리에 빨아서 드시면 비린맛도 잡아주고 아주일품입니다

 

메가리는 (전갱이)의 경상도 방언

              일반적으로 전갱이를 아지라고 부로는 경우가 많음

              '아지'는 일본어의 마아지(マアジ)에서 따온 호칭이라고 함

ㅡ옮겨온글 ㅡ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동 마을

가덕도 천성마을에서 갈치는 못잡고 메가리잡아서 젓갈 담은 이야기

이것도 내 일상의 좋은 경험이된것 같아서 함깨 해봅니다

 

가을사랑 신계행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