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물달개비꽃*농촌에서는 귀찮은 잡초래요 (부산시 사상구)

구염둥이 2013. 10. 5. 01:56

물달개비꽃 이야기

 

그저 보라색의 꽃이 이뻐서 담아왔는데 이름도 모르고 해서 뒤저보니

물달개비꽃 이라고 한다

개울에 피였지만 색도 이쁘고 꽃 모양도 이쁘다

근데 농촌에서는 잡초이고 귀찮은 물달개비(꽃)이라고한다

코스모스도 보구 개울 옆에 피여있는 이름모를 꽃 보라색이 이쁘다

 

 

 물이있는곳에서 자라는식물 농촌에서는 잡초라는 이야기

 흔히 논이나 개울에서 잘 자라는 번식을 잘 하는 식물

 미운 잡초라는 이야기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

 

논이나 못의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5∼6개씩 뭉쳐 나오고 짧으며 각 1개씩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 또는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3∼7cm, 폭이 1.5∼3cm이며 밑이 둥글거나

 약간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뿌리에서 나온 잎의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줄기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길이가 3∼7cm이다.꽃은 9월에 푸른 자주색으로 피고 3∼7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cm이고, 꽃차례는 길이가 잎보다 짧으며 꽃이 피면 밑으로 숙인다.

 화피조각은 6개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수술은 6개이고 그 중 1개가 크며 수술대한쪽에 톱니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cm의 타원 모양이며 밑으로 처지고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가 1mm이고 세로 줄이 있으며 옆으로 뚜렷하지 않은 줄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곡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고열·해수·천식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타이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ㅡ옮겨온글ㅡ

 

 꽃은 이쁜 이야기

 

 톡 하고 터질것 같은 물달개비꽃씨 주머니 이야기

 

 

번식을 잘 하는 아주놀라운 물달개비꽃 이라는 이야기

 

 

하얀 물달개비꽃 이야기

 

 씨 주머니 물달개비

 

 방아개비도 좋아하나 봅니다

새끼가지 없고 뜯어먹은걸 보니 인심 좋은 이야기

 개울에서 피였지만 이쁜 물달개비꽃 이야기

나만 이쁜 이야기

 

 방아개비가 좋아하는 물달개비인듯

농촌에서는 미움 받는 잡초인 식물 이야기

 

 방아개비의 먹이로 보이는 이야기

 

 꽃은 어느꽃이나 다 이쁜 이야기

필려고 준비하는  물달개비꽃

 

 

 

개울에 잔뜩핀 물달개비꽃 이야기

 

 무슨 꽃인지 몰랐던 물달개비꽃 개울에서 피였지만 이쁜 이야기

농사짓는 분들은 귀찮아서 처치 곤란한 잡초라는 이야기

 

 

물달개비꽃을 만져본 이야기

 

물달개비는 일년생 광엽잡초의 대표 초종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초제로 쉽게 방제할 수 있는 잡초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논에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논에서 적응력이 극히 높습니다.

이와 같이 물달개비의 발생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종자생산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물달개비 한 포기에서 생산되는

 

종자수는 1,000~2,000개 정도로 1,000㎡의 논에 10포기 정도만 남아있더라도

이듬해 논에 발생하는 물달개비는 생산된 종자의 2~3%인 200~600포기에

이르게 되어 발생이 많은 것입니다.

물달개비는 논에 담수가 되어야만 발생하며,

종자는 휴면성이며, 발생은 수심이 5㎜정도로 얕은 곳에서

평균기온이 15~16℃일 때 시작하며,

 

발생이 된 다음에는 피보다 생육이 늦습니다.

생육기간이 길고 벼의 생육초기에는 양분을 탈취하여 분얼을

 억제하는 강해초(强害草)입니다.

 그리고 sulfonylurea계 제초제를 이용한 논에서는

이들 제초제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는 물달개비가 출현하여

벼 재배 시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달개비는 우리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야기

 

음악은 방운아 야화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