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남 알프스 영축산 (영취산) * (취서산) 통도사를 품은산 영축산 (경남 양산)

구염둥이 2013. 10. 12. 05:20

영축산 이야기

 

가을 !!

말만해도 가슴 설레이는 계절 ~~

가을을 만나러 영남의 알프스라고 하는 영축산에 번개산행을 갔다

태풍과 비  별 피해없이 지나갔고 비 소식은 있지만 5m정도라니

안심하고 산행을 갔다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고 날씨는 꾸물하고 그래도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을 시작 했다

날씨가 습해서인지 숨이차고 땀이나기 시작했다

산행이 힘들것 같은 느낌이다

 

산행코스: 통도환타지아 ㅡ취서산장 ㅡ영축산(1.081m) ㅡ신불억새평전 ㅡ신불재 ㅡ신불산 자연 휴양림 ㅡ청수골 산장

 

영축산(靈鷲山:1,081m)은 영남 알프스의 일부이며 신불산 아래에 위치하여

울산광역시와 양산시 경계지역에 있으며 단조늪이 있다. 영축산(靈鷲山)

취서산(鷲棲山)과 축서산 으로도 불린다. 영축산이란 신령스런 독수리의 산이란

뜻으로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았던 곳으로 보인다. 영축산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곳곳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무엇보다 영남 알프스의 중심 산으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고 있는 후덕한 산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영남알프스 영축산

힘든산(1.081m)

 

 

영축산은 길이 여러 갈래길이라서 길을 잃어버릴수가 있다는데잘 알아보구 가야하는 이야기

 

이슬비가 내리는 이야기

 

 

 

꿍처온 사진 이야기

 

운무로 보이지 않는 산 아랫마을 이야기

 

취서산장

 

 

 

취서산장에서 쉬는 이야기

막걸리 한잔 하는 이야기

꿀맛 같은 이야기

 

 

앞만보구 엎만보이는 운무 산행

 

 

정상을 향해서 묵묵히 걸어보는 이야기

 

얼굴 표정들이 힘들어보이는 이야기

 

오늘따라 넘 힘들어서 울고싶은 이야기

날씨탓인지 땀도 어찌나 흘리는지 ㅡㅡ머리가 다 젖어버린 이야기

 

 

 

영축산 정상 1081m 이야기

 

 

산행을 하다보면 욕심하나가 생기는 이야기

꼭 정상을 올라가고싶은 욕심

안 올라가면 후회할것 같은 이야기

또 가고싶은 이야기

욕심 이야기

표지석 뒤면 이야기

1.081m

 

영축산 표지석을 만나본 이야기

멋진넘 이야기ㅡㅡ1.081m

 

즐거운 점심을 맛나게 먹는 이야기 힘들어서 밥맛이 없지만

산행에서 먹는 점심도시락은 최고의 밥상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회 무침 소고기볶음 소고기 장조림 닭볶음이였다는 뷔페같은 이야기

 

갈길이 넘 멀어서 언제가나요

아이구 힘들어라잉 ~~~ 영축산 산행 신불재

자연휴양림4.3km나 남았다는 힘든 이야기

 

 

우리는 KNN여성산악회 번개산행 하는날 이야기

 

 

우리가 가야하는길

눈이 게으른 이야기

가을을 만끽하는 이야기

 

힘든 영축산 산행

넘 긴 코스이야기

 

아직 피지않은 용담꽃 이야기

 

가을이 자연이 주는 선물 이야기

 

 

신불재 가는길

시살등으로는 날씨관계로 안간 이야기

아쉬운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넘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영축산

운치있는 경치 앞만 보고온 이야기

 

 

앞이 안보이는 운무

안개자욱한 영취산 산행 힘들었던 이야기

자연이 내여준만큼만 눈에 담고 온 이야기

 

억새밭이 올해는 키도 작고 많이 없는듯 하네요

가물었던 여름탓이겠죠

자연이 싫어하는 계단이야기 (자연훼손)했다구

 

 

내려가는 이야기

계속 이여지는 계단 이야기

안개는 자욱하고

멋진말 운무이야기

 

 

힘들어서 표정은 굳어지고

웃는 모습 어색한 이야기

 

 

 

산행은 끝나고 이젠 다 내려왔다는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

이젠 영축산 안갈래요

 

영축산 1.081m는 정말 힘들었다

말로만 듣던 영축산 (영취산)산행 힘들다는것

느끼고 왔습니다

힘들었던 영축산 산행이야기

 

시원하게 들려오는 물소리

흘린땀을 씻고 싶지만 추워서 안되겠지요

때는 속일수 없으니까요

가을 이야기

 

 

이제 물들어가는 나뭇잎들

올 여름 그렇게 더웠던 기억은 이제 가을에 묻혀서 보내고

우리는 또 다른 계절을 맞겠죠

아쉬운 일상 이야기

 

 

태풍도 비도 별일없이 지나가고 기분좋은 마음으로간 영축산

산행의 묘미을 맘껏 느끼고

이야기는 힘들었다는 이야기

자연은 그대로이건만

변한건 우리

앞으로 산 언제까지 내가 갈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는 이야기

나이탓 이야기는 내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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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