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 맴도는
양촌 사람
한참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그 자리,
겨울비로
그대 모습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찾아온
그 자리.
애써도
같은 자리 맴도는
그대 생각
내일은 지워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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