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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마을 정감록에 수록된 십승지중 한곳! 고풍스런 고택과 한옥 옛돌담 (경북 예천)

구염둥이 2014. 10. 9. 18:58

금당실 마을 이야기

 

 삼강주막을 뒤로 하고 우리 여성트레킹은 차로 이동

 금당실마을에 도착한 이야기

 

금당실 솔내음 가득한 체험행사소백산 줄기 아늑한 곳에

위치한 금당실 마을은 예로부터 살기 좋기로 유명하여 정감록에 수록된 십승지 중의 한곳입니다.

천년고찰 용문사가 마을을 굽어보고 있고,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돌담길이 옛이야기를 품고 잘 보존되어 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마을 입니다

 

금당실(金塘室)이라는 이름은 마을 지형이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정보센터 : 054-654-2222<전자정부본부 서비스정보화팀>

가실때 정보을 잘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산수유가 익어 가을을 이야기하고

 

산수유 열매가 익어가는 이야기

 

금당실마을의 텃밭이야기

 

 

 

담장엔 가을이 주렁주렁 ~~ 호박이며 박 강남콩이 열린 이야기

 

 

 

 

 

 

 

 

 

 

 

 

 

 

 

 

 

 

 

 

 

 

 

 

 

 

 

 

금당실(金塘室)이라는 이름은 마을 지형이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맛이 나는 물이 솟는 샘'이라는 뜻을 지닌 경북 예천(醴泉)은 북동쪽으로는

소백준령이 감싸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동네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도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위치한 복된 지역"으로 나온 동네 답게

명소 회룡포와 모래많은 내성천을 비롯 많은 정자와 사찰, 서원과 고택이 즐비하다.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에 자리한 금당실(金塘室) 마을도 그런 복된 곳 중의 하나다.

예부터 마을에 사금(砂金)이 생산되어 '금당실' 이라 불린 마을은 동네 곁을 흐르는 개천도 금곡(金谷)천이다.

조선시대의 오래된 고택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금당실은 세상에 난리가 나도 굶주림과 재앙이 없는

십승지지라는 천하명당마을로 꼽힐 정도다.

십승지지란 정감록에서 말하는 전국 열 곳에 이르는 좋은 땅 중 한 곳이다.

물에 떠 있는 연꽃의 형상을 닮았다는 금당실 마을엔 주민들의 자랑 천연기념물

소나무 숲(2006년 지정)이 마을을 길게 가로 지른다.

풍족하고 아름다웠던 금당실 마을 풍경을 상상하게 한다.

금당실 소나무 숲은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실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 장려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예천군에서 버스를 타고 용문면에 내리면 나타나는 용문면사무소에서

한옥마을과 금당실 송림 여행이 시작된다.(옮긴글)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공부도 될것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