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레일바이크 이야기
날씨좋은 휴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뒷산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딸래미가 진주에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고 했다
나는 진주에 무슨 레일바이 타는곳이 있냐구 했더니 딸래미는 생긴지 얼마 안된다고 했다
내는 얼른 대답했다 ~~~ 가자구 ~~
와 ~ 좋았다 시원한 바람은 짙어가는 가을에 마음을 풍요롭고 시원하게 해주었다
옆자리에서 한참을 떠들던 손주는 잠을 청해자고 있고 물들어가는 가을은~ 이뻤다
그래 ~~ 넌 아직 이 좋은 할머니의 기분을 알겠냐?
1시에 출발했으니 차 조금 막히고
도착했다 ~ ㅎㅎㅎ 집에 오는길이 걱정이지만 즐겁다 (집에올때는 차가 많이 막히겠죠?
관광철이니~~
ㅎㅎㅎ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본 레일바이크탄 이야기
소리도 질러보고 노래도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덩달아 나두 좋았다는 이야기
참 잼난 시간 이였다 ~~ㅛㅛㅛ
레일바이크는 독산리 희망교에서 출발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복 4㎞를 운행하는 데 40분가량 걸린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고 하네요 (옮긴글)
출발점에서는 안전요원이 안전벨트메는걸 도와주고 친절한 이야기
천천히 페달을 밞으며 한바퀴 한바퀴 굴려본 레일바이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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