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빨갛게익은 첨본 비목나무 열매 사려니숲길에서 만나! (제주 사려니숲길)

구염둥이 2014. 10. 27. 16:37

비목나무 열매 이야기

 

녹나무과(―科 Laur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10m 정도이고

수피는 황백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짧은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4~5월에 담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산형(傘形)꽃차례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6조각의 꽃덮이조각[花被片]과 9개의 수술로 되어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끝이 조금 굵어진 암술대로 되어 있다.

 

비목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자웅이주로 4~5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고 적색열매를 맺는다.

한라산 해발 1400m 이하 지역에서 폭넓게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다.

    

 

 한편 녹나무과(Lauraceae)에 속하는 비목나무는 자웅이주로

 4월에서 5월에 연한 황색의 꽃이 피고 9월에 8㎜ 정도의 붉은색 열매를 맺는다.

 

비를 맞아 더 빨갛게 보이는 비목나무 열매는 첨 보았다는 이야기

 

비맞으며 제주사려니숲길을 걸르면서 가을을 맘껏 느껴본 운치있는 가을 이야기

 

 

비목나무

 

키는 10m 정도이고 수피는 황백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짧은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4~5월에 담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산형(傘形)꽃차례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6조각의 꽃덮이조각[花被片]과 9개의 수술로 되어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끝이 조금 굵어진 암술대로 되어 있다.

 

술의 꽃밥은 잎처럼 생겼고 문이 열리듯이 꽃밥에 구멍이 생기면서 꽃가루가 터져 나온다.

열매는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어 노랗게 물드는 잎과 함께 가을을 장식한다.

재질이 단단해 나무못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황해도 이남에서 흔히 자라며, '비목'이라는 가곡의 제목으로 알려져

더욱 친숙감을 주는 나무이다 (申鉉哲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