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1111) 이야기
황악산은 정말 힘든 산이다
눈은 있다 없다 반복이였고 내려온는 코스가 얼마나 험한지
어구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 (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 제319호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제 606호인 삼층석탑등 국가지정문화재7점이 있으며
암자로는 운수암, 은선암, 백련암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하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편이며,
초입 일대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노송과 참나무가 하늘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 산은 김천시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소백산맥 가운데 위치한다.
옛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깊은 계곡에 옥같이 맑은 물,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화가 아름답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으로 금오산, 북으로는 포성봉이 보인다.
김천시청 문화공보실 (054-420-6062)
여시굴 이라는 이야기
여우골 이라고 하네요
바람이 불어서 양 볼이 찢어지는듯 !
아린 이야기
지처가는 몸 잠시쉬여본 이야기
경북 김천의 산들은 산세가 무척 아름답고 품이 넓어 예부터 승려들의 수도처로 각광 받아왔다.
황악산의 직지사, 수도산의 청암사`수도암 등은 지금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흰 눈이 왔을 때의 산사(山寺)는 늘 푸르름을
간직한소나무와 잘 어우러진 절경을 연출해 속세에서 묻혀 온 티끌을 금방이라도 씻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다.
그래서 바쁜 일상 속에서 겨울 산사로의 여행은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줄 생활의 훌륭한 청량제가 된다.
특히 최근 황악산 직지사 일대는 김천시가 직지문화공원 조성 등 특색있고 아름답게 가꿔 놓아
문화와 테마가 함께하는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산채음식과 지례 흑돼지 요리 등 청정한 음식들도 푸짐하다.
지난해 경부 고속도로 8차로 확장공사로 대구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찾기도 쉽다.
황악산은 악산이라고 하고 싶다는 이야기
정말 힘들었어요
내려올때는 무릎이라도 다칠까 조바심에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 이야기
김천 황악산 직지사 여정
백두대간이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한반도 중심부로 들어오면서
그 기세를 낮춘 곳이 추풍령이고 추풍령을 지나면서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형국인 산이 바로 황악산(黃嶽山`1천111m)이다.
직지사를 품고 있는 황악산은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경계에 있다.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 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운치를 더해 준다.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엔 단풍, 겨울엔 설화가 절경을 이뤄
사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황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직지사에서 운수암, 백운봉을 거쳐 긴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는 길,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길이 일반적이다.
최상봉인 비로봉(毘盧峰)에선 경상, 충청, 전라 등 3도(道)를 한눈으로 굽어볼 수 있다.
어느 길을 따라 내려와도 직지사 앞으로 나오게 된다.
산행 시간은 5시간 정도.
황악산 동쪽 자락에 자리잡은 직지사(조계종 8교구 본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다.
아도화상이 선산의 도리사를 세운 다음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 산 아래에도 큰 절이 설 자리"라고 해서
직지(直旨)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드디여 올라와 인증샷했다는 행복한 이야기
겨울산 좋지만 아이잰에 배낭의 무게에 참 힘든것 같아요
6시간 넘게 걸린 황악산 산행
아마 못잊을것 같습니다
이제 살았다 ~~ 얏호 ~~
나와의 긴 싸움 되 돌아갈 수 없는 망막함에 주저 앉고 싶었지만
다름사람들에게 민패라도 끼칠까
참고 참아낸 이 끼쁨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웃음
걷도 보고 느낀 내 이야기
지금 생각하니 잘 했다고 내게 박수 보내요
해가 넝가는 직지사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만 자나면서
보고 온 이야기
백두대간 쾌방령에서 시작해서 운수봉 여시재 황악산
직지사로 내려온 이야기
직지사 전경을 뒤로 지친 몸을 가누며
주차장으로 가는 이야기
일찍 내려와 기다려준 회원들께
미안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라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차에 올라가
ㅎㅎㅎ 그래도 박수를 받으며
미안합니다란 말로 대신하고 황악산(1.111m) 산행을 마친
걷고 보고 느낀 황악산의 하루
산행 이야기 였어요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산행 눈꽃은 못 보았지만 눈 산행도 넘 좋아! 아름다운 우리강산^^ (전북 무주군) (0) | 2015.01.16 |
---|---|
직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시간이 없어서 지나만 온 아쉬움! (경북 김천) 직지사 (0) | 2015.01.14 |
봄같은 겨울 갈멧길 6코스 운수사 계곡엔 졸졸졸~물소리도 정겨워라! (부산 사상구) (0) | 2015.01.10 |
아름다운 명품길 강릉바우길1코스 선자령 풍차길 추웠지만 멋진추억 남겨! (강원도 강릉) (0) | 2014.12.26 |
눈내린 소백산 자락길1코스 뽀드득 뽀드득 발자욱 없는길을 걷고 보고 느끼고! (경북 영주) (0) | 201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