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꽃 이야기
노루귀는 이른 봄 눈을 비집고 꽃이 나온다 하여 파설초(破雪草)라고도 하는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물로서 꽃대에는 솜털이 많이 붙어 있다.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하여 노루귀라 한다. 꽃은 흰색,분홍색, 보라색으로 핀다.
낙엽 교목류 하부나 그늘진 화단에 이용 가능하다.
6-7월 잎의 하고현상이 생기므로 상록성 식물과
혼식하면 지피효과를 높여준다.
꽃말은 인내와 믿음이라고 한다
노루귀 꽃말 유래는...
산골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루가 와서 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냥꾼이 따라와
노루를 봤느냐고 물었지만..
나무꾼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사냥꾼이 떠나고 노루가 나와
나무꾼의 옷을 물고 자꾸 어디로 끌고 갔는데..
그 장소에서 노루는 몸으로 명당이라고 표현했답니다.
나무꾼은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곳에다가
부모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그 후로 자손들이 번성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에 핀 꽃이 노루의 귀와 닮았다 하여
노루귀로 가 이름이 지었다고 합니다.
(옮겨온글)
잎이 노루귀를 닮았다고 노루귀라 한다는 이야기
귀엽고 이쁜 이야기
노루귀꽃
하얀 노루귀꽃
넘 아름다운 이야기
노루귀꽃
노루귀꽃은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
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말은 인내 라고 한다는
걷고 보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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