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붓꽃 이야기
산행을 하다보면 많은 야생화들을 만나다
봄이되면 먼저 만나는 곷이 각시붓꽃인것 같다
보라색의 작고 이쁜 각시붓꽃 흔하게 산에서 볼수 있지만
지역에 따라 꽃색이 다른것 같다는 이야기
각시붓꽃은 전국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습지나 건조지역을 가리지 않는
토양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식물이다.
꽃이 필 때의 높이가 한 뼘 남짓한 보라색의
각시붓꽃이 피면 키가 크지도 않으면서 대단히 아름답다.
하천변, 공원, 가로화단, 습지 등 비교적 식재범위가 넓다.
하화도의 연한 각시붓꽃 이야기
추위나 더위에 강하므로 키우기에 대단히 수월하다.
비옥한 토양이 좋다.
여름철 꽃이 진 후 잎이 마르는 등 약간 지저분해 졌을때
짧게 적심을 하면 새 잎이 돋아나
가을까지 잎을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꽃과 뿌리를 활용하는데 인후염에 효력이 있고,
피멍을 풀어주고 종기를 낫게 하며,
지혈작용이 있어서
토혈,코피,자궁출혈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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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붓꽃과 각시붓꽃은 다른 식물입니다. 각시붓꽃의 개화시기가 4~5월이고, 전국에 자생합니다. 난장이붓꽃은 개화시기가 5~6월이고 우리나라 자생지는 강원도입니다. 보호하고 있기도 하고요. 난장이붓꽃은 쉽게 설명해야 되는데;;;;;;. 꽃의 내화피편(내꽃덮이)가 각시붓꽃보다 더 길게 나와 외꽃덮이를 더 덥고 있고 또한 내꽃덮이 끝은 곧추 서 있습니다.
그것으로 작게나면 구분이 가능합니다.(옮겨온글들) |
이번 하화도 섬 트레킹에서 만난 각시붓꽃은 다른곳에서 본
각시붓꽃과 달라서 담아보았다는 이야기
아주 연한색이 연약해보이고
은은한색이 아름다웠다
예쁘다
걷고 보고 내일상 이야기는
또 걷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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