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 이야기
(붉나무) 무환자목 옻나무과의 낙엽소교목. 오배자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이고, 잎은 어긋나며 7∼13쌍의 작은잎으로 된 홀수깃꼴겹잎이다.
잎축에 따라 작은잎 사이에 날개가 있다
작은잎은 긴타원꼴 또는 달걀꼴이며 길이 5∼10㎝이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자웅이주이며 여름에 가지 끝에 원뿔꽃차례를 만들고 작은 흰색꽃이 핀다.
암꽃·수꽃 모두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5장씩이다.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헛수술 5개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납작한 구형이고 지름 약 4㎜로 흰색 또는 적자색을 띠며 잔털로 덮여 있다.
잎대의 날개부분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을 만드는데,
이 벌레혹을 모아 열탕으로 살균하고 건조시킨 것이 오배자(五倍子)이다.
오배자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약용 또는 염료로 이용된다.
한국·중국·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많은 나무들 중에 가을인듯 물들어 가고 있는
특별한 나무 붉나무다
울산의 떠오르는 명소 회야댐 가는길의
이런저런 걷고 보고 이야기
붉나무는 옻나무와 비슷해 우린 옻나무라고 했다
ㅎㅎㅎ
벌써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붉나무^^
재일 먼저 가을을 ~~
알려주고 있는 걷고 보고 온 이야기
붉나무 꽃 친구가 보내준 이야기
옻나무와 비슷해 구별하기 힘든
붉나무 이번에 확실하게 알았다는 이야기에요
오배자(붉나무 벌레집)
약한 불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충치가 생긴 치아에 채워 넣는다.
해설: 오배자는 맛은 시고 떫으며 성질은 차가워 폐와 위, 대장에 작용합니다.
폐를 깨끗하게 하고 장을 수렴시키며 지혈과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오배자의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 국소마취작용,
지혈작용을 나타내므로
치통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용법은 하루 2∼8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곱고 이쁘게 가을을 알려주며 물들어가는 붉나무 이야기
알고보면 우리 주의엔 자연이 주는 좋은것들이
참 많지만
잘 알고 먹어야 약이되겠지요
회야댐 가는길에 걷고 보고 붉나무가 있는길따라 ~~
입추도 지났구 오늘은 말복
더위도 이젠 막바지인듯!
더 발악을 하겠지만 가을을 기다리는 예쁜 마음으로
즐겁게 건강하게 웃으면서
지내도록 해요
블방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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