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걷고보고

제주올레 2코스 혼인지에서~선녀와 나뭇꾼까지 아름다운 올레길 추억으로 가는길! (서귀포시 성산읍)

구염둥이 2015. 11. 18. 13:50

제주 올레 2~3코스 혼인지 이야기

 

걷고 보고 참 이야기가 많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사진 작가도 아니고

나 혼자의 나름데로 걷고 보고 느긴 이야기를 담아보는 내 친구 블로그!!

도 다른 제주 올레를길에서 마난 이야기를 담아본다

 

 

혼인지^^**

 

제주도에도 시조가 있는데 고,양,부 삼신의 혼인이야기가 전해지는 곳 혼인지이다.

이 곳에서 벽랑국의 세 공주와 혼인을 하였으며 사당과 연못과 산책로가 잘 꾸며져있으며

 아래의 굴속에서 합방을 하였다는데 굴 속에는 각각 세개의 굴로 또 나눠진다.

 한 굴 속에 세 굴로 나눠진 것을 보면 신화 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세 공주가 말과 소를 가져와 이후부터 제주도의 농경생활이 시작 되었다. 

세 공주의 나라는 아마도 지금의  완도 지방이 유력하다고 하고

삼신의 출생지인 삼성혈이라는 문화지가

18코스 부근에 있다.(옮겨온 혼인지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시대 이야기

 

 

 

 

 

희미해진 우리부모님 사진이 생각나는 이야기

 

 

 

 

 

 

 

 

 

 

들어가지는 못한 이야기

 

 

 

혼인지 연못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예비신랑 신부 이뻤어요

축하한다고 박수도 보내고 온 이야기

 

 

 

 

 

 

 

 

 

 

 

 

 

혼인지를 지나 또 올레길 2~3코스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

 

 

흐드러지게 많이 열린 감귤

먹고 싶은 맘

파는곳도 있었다

작은 봉지에 넣고 3000원 무인 판매

좀 안좋은 감귤~

그래도 맛낫어용

 

 

 

 

 

 

 

 

 

 

 

 

 

 

 

 

 

 

 

 

 

 

 

선녀와 나뭇꾼 들어가는 곳

 

 

 

 

 

 

 

 

 제주 올레 2~3코스인 혼인지에서 나뭇꾼과 선녀^*^

우리의 옛 모습을 만나보는 추억 담긴 이야기

넘 좋은곳!!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올라 고향생각나

가슴 뭉쿨하기도한 이야기

 

어디서 다 저렇게 많은 자료들을 구해서 옮겨 놓았는지

정말 박수라도 보내고 싶은 맘 이였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

눈이 즐거운 시간이였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것들이 길이 아닌

우리 옛모습을 볼 수 있는게

넘 좋았다

 

걷고^ 보고* 느낀!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