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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1~2코스엔 예쁜 가을 야생화꽃이 만발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5. 10. 25. 11:06

제주 올레길1코스 야생화꽃 이야기

 

나팔꽃의 유래~~ 나꽃말의 전설

나팔꽃(Morning Glory)은 기쁨, 영광, 결속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덧없는 사랑'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나팔꽃의 전설

옛날 중국에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이 있었습니다.

부인이 미인이라 마을 원님이 수청(守廳) 들기를 강요하자 부인이 거절하니

 부인을 성에 가두어버렸습니다.

 

화공은 부인이 너무 보고 싶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보, 내 기어이 당신이 있는 높은 성에 올라가리라"

 하곤 그 그림을 아내가 갇힌 높은 성 밑의 땅에 묻고서는

 아내를 그리워하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날부터 부인은 매일 밤 같은 꿈을 꾸었는데,

남편이 "사랑하는 그대여! 난 매일 밤 당신 곁을 찾아 가는데,

 당신을 만나려하면 아침이 되니 늘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떠나갑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꾼 부인이 이상히 여겨 아침에 일어나 성 아래를 내려다보니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꽃이 있었습니다.

 

 "아! 당신이군요?" 하고 반가워 쳐다봤지만,

꽃은 이내 시들어 이파리만 파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꽃을 보니 성벽이 너무 높아 오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아침이 될 때까지 사랑을 속삭였는데…

 꽃은 아내의 작은 소리를 듣기 위해, 그리고 아내에게 잘 들리게 하기 위해

 나팔 모양의 꽃이 되었다 합니다. 
 (출처 뉴스기사:다음팁)

 

 

 

 

 

별나팔꽃**^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간혹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끝이 급하게 뾰족해진다. 꽃은 7-9월에 분홍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3-8개가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지름 1.5-2.0cm, 가운데 색이 보다 짙다.

 열매는 삭과, 둥글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길이 3-6cm, 폭 2-5c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간혹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끝이 급하게 뾰족해진다.

 

 잎자루는 길이 3-18cm다.

꽃은 분홍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8-12cm, 3-8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2-10mm,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지름 1.5-2.0cm, 가운데 색이 보다 짙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지름 5-7mm다.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핀다.

본 종은 애기나팔꽃(Ipomoea lacunosa L.)에 비해 꽃차례 길이는 잎보다 길고,

 꽃자루에 달리는 꽃은 3-8개로 보다 많으므로 구분된다.

꽃은 분홍색, 붉은색, 흰색 줄이 있거나 없는 등

 다양한 변이가 있다

(옮겨온글들)

 

 

 

 

 

 

 

올레길 1코스 밭담길에서 만난꽃

 

 

좀나팔꽃 (과남풀)~~(애기나팔꽃)

 

 

 

 

 

유홍초 나팔꽃

 

 

 

나비나물

 

나비나물꽃

 

고려엉겅퀴

 

 

벌노랑이꽃

 

곰취꽃

 

 

 

실거리나무 (띠거리나무)

 

 

실거리나무 꽃

 

혹시 갈퀴나물꽃~ (나비나물꽃)

 

 

 

제비꽃

 

 

 

 

 

잔대꽃

 

 

 

가을국화꽃

 

 

 

 

기린초

 

 

인동초꽃

 

 

 

 

 

 

 

이름 모를 가을의 제주 올레1코스에서 만난 예쁜 꽃들~~

지금 피여 찾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