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겨울이면 열매가 넘 예쁜 누리장나무 열매! (전남 장성군)

구염둥이 2015. 12. 6. 13:32

 

겨울이면 예쁜 누리장 나무열매 이야기^^**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on trichotomum

분류  마편초과

분포지역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

크기  높이 약 2m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성 백양사에서 뒤로 올라가는 암자가 있다

그 암자를 가는길에서 만난 누리장나무 열매

위험하게 둑 아래 있어 몇장만 겨우 담았는데 넘 이쁘다

ㅎㅎㅎ 하얀 눈이라도 내리면 더더욱 이쁠것 같다는 이야기

 

 

 

 

 

 

 

 

개똥나무는 나무 관목이지만 개똥쑥은 풀입니다.

개똥나무는 잎과 줄기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합니다.

개똥나무는 가지와 잎이 허리통증 등 관절염에 좋은 약성이 있습니다

개똥쑥은 사철쑥 과입니다.


 

‘개똥쑥’은 국화과 한 해살이 풀로 어린잎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꽃, 줄기는 식품원료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답니다.

개똥쑥은 생약명은 황화호, 취호, 향사초 등으로 불리는데 의서인

 [본초강목]에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성은 없다"

 

라고 되어 있으나 어린잎에 한정한답니다.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학질과 풍(風)을 치료하며 피부가려움증,

 더위먹은데(暑病:서병)에 쓰이기도 한답니다.

(옮겨온글)

 

 

자연은 이렇게 신기하고 오묘하다

어찌 저리도 이쁜 열매를 저리 고운색으로 감싸며 안고 있게

만들었을까?

 

저렇게 이쁜데 냄새는 넘 고약하다는 이야기

ㅎㅎㅎ

놀랍다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