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4코스 이야기
한달에 한번씩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하고 우린 약속대로
제주로 떠난다
비 소식이 있지만 정해진 날 정해진 코스기에
걱정은 뒤로한다
이번엔 4코스와 5코스에 흔적을 남긴다
4코스는 제주 올레길중 재일 긴 코스라고 한다
22.9km 와우!
걱정이 된다
비가와서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지 ~
비옷을 준비하고 출발해 본다
날씨는 포근하다
빗방울은 병아리 눈물만큼씩 떨러지지만 걍 출발!!
다행이 4코스에서 비가 오지 않았다
아름다운 제주의 멋진 모습은 이렇게 걷고 본다
표지판 의 표시 파란색을 잘 보고 걸으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올레길~~
표선리 당케포구에서 부터 시작해 본 걷고 보고 제주올레길 4코스
남원포구까지 22.9km
긴코스지만 아름답고 멋진 코스란고 한다
ㅎㅎㅎ 춥다고 완전 무장을 한 울 회원들 ~~
요즘은 옷이 좋아서 추워 얼을 걱정은 없는듯!
돌맹이가 이리 흔들 저리흔들 우린 흔들거리며 춤도 추워본다
ㅋㅋㅋ
포근한 날씨 덕분에 배고품도 달래본 이야기
도시락인데 잘 안넘어 가더군요
겨우 몇숟갈 먹고 ~~ 뜨거운 커피만 냠냠!!
걷고 보고 올레길엔 이렇게 예쁜 꽃들이 반겨준 이야기
여기서 인증샷을 해야지유
ㅎㅎ
여기서 4코스에 해안길과 오름길은 마무리하고 다음코스인 세연교로 이동한 이야기
배도 고프고 춥고
비가 올려고 제주의 하늘이 컴컴해지는
초겨울 이야기
점점 어두워지진다 오후 5시가 넘고 우린 흘린땀이 식을까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세연교로 출발이다는 걷고 보고 제주 올레길 4코스 아름답고
멋진 길이였다는 이야기
22.9km는 긴코스고 아름답지만 조금 힌들었다 발바닥이
후끈거리는 이야기
하루가 함께한 회원들이 있어서 즐겁고 지루하지 않았다
4코스 좋다
낮즈막하고 걷기 좋은 해안도로와 로름길 그리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억새는 이런저런 일들을 씻어라도 주듯이 시원했다는
행복한 이야기
4코스에선 비가 다행이 안와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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