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안좌도로 천사의다리 만나러 떠나보자~걷고보고 뚜벅뚜벅 넘 아릅답고 멋져! (전남 신안군)

구염둥이 2016. 3. 10. 14:32

안좌도 천사의 다리 이야기

 

우리는 비와 바람으로 다리를 다 못 걸어보았다

중간쯤 가다 뒤돌아서 오고말았다

담에 함 더 올걸 다짐하면서!!

 

 

안좌도는 신안의 섬 중에서도 중앙에 위치한 편안하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천사의 다리)가 완공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감태가 많이 돋아나 마치 푸른 잔지밭을 연상하고,

두곳의 섬을 잇는 천사의 다리는

길이가 1.4Km나 돼서 갯벌위를 걸어보는 추억의 장이 됩니다.

 다리를 걸어서 반월도


 

섬에 도착하면 전망이 좋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가 있고,

맛좋은 해산물도 풍부한 곳입니다.

서양화가 수화 김환기 선생님의 고향인 이곳은 그분의 예술혼이

곳곳에 느낄 수가 있고


 

방월리 지석묘와 주변의 자연적인 해안 경관들이 아주 좋습니다.

대리 마을에 우실과 음바위 양바위 전설등 여러가지 전설적인 곳이 많습니다


 

특산물로는 갯벌쌀과 새우 김 전복 마늘 양파 고추 등등 많은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여행할 기회가 있으시면 안좌도 알리미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화  011-792-4430   김유자

(옮겨온글)

 

 

 

꼭 다시와 걸어보고 싶은 천사의다리

 

 

 

 

 

 

 

안좌도의 또 다른 명물은 천사의 다리(1462m)다.

안좌도 두리선착장에서 인근 부속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를 ‘V’자로 연결한다.

물이 빠지고 개펄이 드러나면 짱둥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해돋이와 해넘이 보기 명소이기도 하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로 1004.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061)240-8356

 

 

 

 

 

 

 

 

 

 

 

 

 

 

 

 

신안의 섬들 

 

신안 자은도·암태도·팔금도·안좌도
전남 신안 앞바다에 있는 이들 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한 번에 네 섬을 돌아볼 수 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자은도. 드넓은 갯벌과 소나무숲이 울창한 백사장이 반겨준다.

이중 분계해변은 1km 정도 규모로, 모래와 뻘흙이 섞여 바닥이 단단해 발이 빠지지 않는다.

해변 뒤에는 방풍림으로 조성한 1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 북쪽에 있는 둔장해변에서는 백합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은도에서 은암대교를 건너 남쪽으로 내려오면 암태도다.

암태도 수곡리에서 노두를 건너면 추포도에 갈 수 있다.

추포도에는 백사장이 깨끗한 추포해변(600m)이 있다.

 

암태도에서 다시 중앙대교를 건너 내려오면 팔금도. 안좌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읍동리에 자리한 김환기(1913~1974) 화백 생가다.

 생가 건너편 마을에는 김 화백의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옮겨온글)

 

 

 

 

 

 

그래도 흔적은 남겨본 이야기

아침 일찍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침을 먹고 자은도를 더나냐 된다고 한다

오후부터 바람이 더 불고 너울성 파도라서 출발을 못할수도 있다고 한다

일찍 짐을 챙겨 펜션을 나온다

큰일이다

배가 출항을 못한다늠 이야기

그래서 우리 대장은 동분서주 전화기를 들고

10분 간격으로 기상청에 전화를 걸고 있었다

걱정이 태산이다

 

 

 

 

안좌도 이야기

 

구전에 의하면 마씨와 차씨가 기좌도 한운리에 처음 들어와 살았으며

그 후 1690년겅 김해김씨가 해남에서 들어와 각 마을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섬 이름은 안창도와 기좌도를 합하여 안좌도라 했다고 한다.
이 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인 김환기 화백이 태어났으며

그의 생가는 도 기념물 제14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방월리에 지방문화재자료 제117호인 지석묘군이 있다.
구비전승으로는 좃바위, 벼락바위 전설과 사촌형 노래, 모내기 노래등의 민요가 전해온다.

아직 당제를 모시고 있는 마을이 많다,
섬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고 바다낚시터로 유명하다.

 

 특산물로는 간척지 쌀, 돌김, 꽃, 새우, 꽃, 새우, 숭어 등이 나며 김 양식을 많이 한다.

안좌도에는 금산, 읍동, 복호, 두리 선착장이 있다. (옮겨온글)

 

우리는 다행이 자은도를 빠져나왔다

한숨을 돌리고 일정을 수정해 여수 금오산과 항일암으로 가기로 한다

기분 좋은 하루일정이 되였다는 기쁜 이야기

여수로 출발이다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