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마산저도 용두산(202.7m) 아름다운 바닷가 비치로드길 편안하게 걷기좋아! (경남 마산시)

구염둥이 2016. 3. 21. 06:30

마산 용두산 이야기

 

부산에서 가까운 마산 저도로 떠나본다

저도에 용두산이있어 산행을 간다는 이야기

몇년전에도 이맘때 갔었는데 좋아서

 또 따라가본다

 

 

마산저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저도(猪島)는

그 모양이 돼지를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섬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용두산은 해발이 202.7m 밖에 되지는 않지만

 해발이 낮은 섬 산행임을 감안하면 그리 호락하지만은 않다.

숨차게 올라가기도 한다

최근에는 둘레길을 만들었는데 바로 '비치로드'이다

걷기 좋은 편안한길 그리고 주변에 야생화도 몇종류가 있는 이야기

 

낮지만 숨가프게 올라간다

 

용두산 올라가는 초입이다

쑥들도 쑥쑥 나와서 봄을 이야기한다

 

한적한 어촌

마산과 저도를 잇는 연륙교가 한눈에 들어와 아름답다

 

진달래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구 ~

 

 

생강나무도 꽃을 피운 예쁜 이야기

용두산 올라가는 코스에 있다는 이야기

 

 

마산의 섬들~ 그림이다

 

 

 

 

 

 

드뎌 정상이다

시원하고 좋다

 

스틱을 안가지고가서 요렇게 ㅎㅎㅎ

 

 

정상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이야기

 

 

흙길이 걷기 좋다는 이야기

 

 

 

 

 

 

 

 

바닷가 는길에 이렇게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분들 고마운 분들이시다

 

 

 

 

고동들이 햇빛을 조이고 있는 이야기

 

슬어담아도 될듯한 이야기

 

 

 

 

 

 

바닷속 청소한다는 아저씨의 산소통

 

 

 

바닷길에서 올라는 이야기

바닷길은 안걸어도 산길이 있다

 

 

 

벌써 활짝피여버린 꽃

 

 

 

전망대 내려가는 이야기

 

제2전망대

 

 

 

 

 

 

 

 

 

 

마지막 이제 산행은 끝이다는 이야기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 2백m)은 등산코스로 일품이다.

연육교 근처인 윗마을에서 정상을 거쳐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3km) 2시간쯤 걸린다.
산꼭대기에 서면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횟집에 식사를 주문한 뒤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는 굴구이와 회맛은 일품이다(옮겨온글)

가족과 비치로드길 1전망대와 2전망대까지만 가도 좋아요

편안해서요

걷고 보고 마산 저도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