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그리움으로 열고
궂이 눈 뜨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의 그리움
새벽 별 초롱이는 시간에
당신의 그리움으로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당신을 위해 시를 쓰고
당신을 위해 편지를 쓰고
당신을 위해 촛불 켜 놓고
우리 사랑 행복한 사랑이기를
우리 사랑 아름다운 사랑이기를
우리 사랑 영원한 사랑이기를 기도 해 봅니다
그리움으로 여는 새벽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당신의 향기가 맡고 싶고
내 그리움 당신 가슴에 채우고 싶습니다
12. 01. 05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