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제주도의 인동초 꽃!! (제주도 서귀포시)

구염둥이 2016. 5. 22. 20:38

인동초 꽃 이야기

 

 

금은화(인동꽃을 말린 것)

인동초(忍冬草)란 이름 그대로 엷은 잎 몇개로 모진 추위에도 말라죽지 않고

겨울을 이겨내는 강인한 생명의 원동력을 상징하는 식물입니다.

.꽃부분인 금은화는 종기,열독,부스럼, 종창, 창독 등의 청열, 해독제로 이용되고,

줄기부분인 인동등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장애 등에 쓰입니다.

약성분은 꽃보다 줄기에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약간의 매운맛도 가지고 있어 폐경, 비경,심경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열독을 푸는 작용을 합니다.

열중에서도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데, 감기 초기에 열이 나면서 설사를 심하게 할때,

 열로 인한 갈증, 열성 옹저로 열이나며 사지가 붓고 저릴때 등에 사용합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루리세린, 탄닌(tannin), 알칼로이드(alkaloid), 루테루닌, 이노시톨,

사포닌, 로니세린(lonicerin), 루테올린(luteolin 평활근에 작용하여 진경작용, 이뇨작용 등 ),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 경련 구제작용을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다음팁)

 

 

 

인동초의 효능!!


감기 때 땀을 내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꽃이 노란색, 흰색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합니다.

인동은 덩굴로 늙은 나무에 감겨 있으며, 줄기를 뜯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씁니다.

 조선의 민간에서는 열이 몹시 나고 번갈증이 나는 증상,

감기 때 땀을 내는 증상에 써서 표(表)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식백과) 

 

 

 

 

 

 

 

 

 

 

 

민간요법으로 위암, 위궤양,

신경통 등에 좋다하여 인동덩굴을 달여 먹기도 하나

 이를 보약인 줄 알고 한 아름씩 걷어다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험한 일입니다.

인동꽃은 맹독은 아니나 약리학적으로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인동은 항균작용이 있는 약재이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간장이나 신장에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사용은 삼가야 되겠습니다. (다음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