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분저분

보고픔 쌓이는데 %%%

구염둥이 2012. 1. 15. 20:18


      보고픔 쌓이는데 양촌사람 산허리 앉아 구름에 실려가는 그대를 간절히 불러본다. 그대 보고픔 나날이 더해가지만 그대는 저만치서 미소만 짓고 기다리는 마음 하늘에 닿을 듯 하지만 그대는 손에 잡히지 않누나. 멀어지는 모습 몸부림쳐 불렀는데 그대는 정녕 못 들었는가? 허우적 거리는 두 팔의 목멘 흐느낌 구름만 무심하게 메아리를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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