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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드라마촬영마을로 추억찾으러 버스킹타고 떠나보자!! (전남 순천시)

구염둥이 2016. 6. 23. 00:18

순천 영화마을 이야기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오래전부터 드라마 <사랑과 야망>, 영화 <님은 먼 곳에>

 <마파도 2> 등의 시대극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었다.

전라남도의 푸근한 이미지와 따뜻한 기후, 거기에  4만여 평방미터에 이르는

 넓은 부지가 더해진 그야말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자랑한다[옮겨온글]

 

 

 

아주옛날 우체통 이야기

 

 

 

 

 

 

비는 그쳤다가 오고 또 빗줄기가 굵어지는 이야기

 

 

ㅎㅎㅎ 이분들은 교복체험을 하고있네요

넘 잼난분들 마니 웃고 왔지요

 

 

 

버스킹이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

 

 

극장 이야기

 

 

 

정자 옥자 철수 영희가 부르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정겨운 이야기

 

 

 

 

 

ㅎㅎㅎ 낙서는 꼭 담벽에 했다는 이야기

낙서한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서 물 하고 있을까??

궁금한 이야기

 

 

 

 

 

우물(井)자

버스킹 덕분에 한자도 배우고 간다

아주 쉽지요~

 

 

 

 

 

 

 

 

달동네

예쁜말

정겨운

같다

 

 

 

 

 

우리 어린시절의 고향집 이야기

작은방에서 많은 형제들이 한방에서 이불 하나로 잠을 자던 그시절

지금 생각하니 영화같은 이야기

버스킹덕분에 좋은곳에 와 추억을 떠올린것 같습니다

 

 

 

 

 

 

 

 

우물가 이야기

소근 소근 지금도 동네 아줌마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가 들리는듯!

정다운 우물가

 

 

 

 

 

 

 

 

 

 

 

 

 

 

 

 

 

 

 

 

 

그시절이 그리운 우리들 지금은 흰머리의 주인공이 되였다는 이야기

 

 

 

 

 

 

펑튀기 기계

펑 하고 소리가 나면 우리들은 도망을 갔다

우리 어릴적 유일한 간식거리 튀밥이라고 했다

 

 

영화마을 셋트장

세트장 입구에 들어서면 ‘황지탄광촌’ 이 고스란히 재현된다.

 머리 위로 작은 선로가 나 있고,

그 아래 까만 석탄재가 수북이 쌓여 있다.

 세트장은 순천에 지어졌지만, 기실 드라마는 강원도 삼척의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다.

서걱거리는 석탄가루를 재차 밟으며 치열하고 뜨거운 애증의 가족사, 60~70년대

 가난했던 우리네 근현대사로 떠난다

 

순천드라마세트장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입구에 마련된 ‘황지탄광촌’, 안쪽으로 형성된 ‘읍내 풍경’,

그리고 멀리 언덕에 자리한 ‘봉천동 달동네’ 가 그것이다.

4회까지의 장면은 모두 순천에서 촬영되었다.

 

 리어카를 밀며 가난과 싸우던 억척어멈 춘희(이미숙役),

그녀의 두 아들 동철(송승헌役)과 동욱(연정훈役)의 모습이 어딘가 남아있는 듯하다.

 세트장을 걷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새 나오는데,

 공간 자체에 과거 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된 까닭이다.

 

 

이발소에는 미용 기구에서부터 가발 하나하나까지 진열되고,

문방구 가판대에는 눈깔사탕과 불량식품이 한 가득 널려있다.

어디 그뿐인가. 주막에서는 팔다 남은 동동주가 달달한 향을 피우고,

 강원도 탄광마을의 살을 에는 듯한 한파를 묘사하기 위해 처마마다 인공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지금 당장 누군가 살아도 될 법한 옛날 마을,

 그 시절의 풍경에 왠지 코끝이 얼얼해 온다.

봉천동 달동네 세트장은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만 만날 수 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판자촌 골목을 걷다 보면

 그야말로 과거로의 타임머신 여행은 극에 달한다.  

 

4회 이후, 성인 연기자가 등장하면서 세트장은 경남 합천으로 이동했는데,

 60~70년대 극의 주요 배경이 될 서울 소공동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평을 얻는다.

흥신소와 정형외과, 다방, 신문사, 목욕탕 그리고 쌀가게와 나이트 간판까지.

극의 주요배경이 되는 서울시 소공동 부근을 재현한 셈이다.

 

혜린(이다해役)이 운영하는 한세일보, 신태환이 가지려 하는 태성그룹의 건물 역시 모두 이곳에 있다.

전남 순천에 건립된 ‘황지세트’와 함께 합천 ‘소공동세트’ 는 <에덴의 동쪽>의

시대극 분위기를 풍기는 세트장으로 손색이 없다.

그중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순천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에덴의 동쪽> 촬영장인

순천드라마세트장과 순천 일대의 관광명소를 하루 투어로

 돌아볼 수 있어 더 없이 편리하다. [다음팁]

입장료가 있다

 

 

#mbc투어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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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