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무릇꽃! 넘 고운색이 이쁘다 (부산시 북구)

구염둥이 2016. 10. 2. 16:40

무릇꽃 이야기

 

 

 

7~9월에 연한 자주색의 육판화가 달려 피는데 길이 20~5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길이 4~7cm의 총상 꽃차례로 발달합니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5~12mm이고 꽃턱잎은 길이 1~2mm이고 좁은 댓잎피침형입니다.

 6개인 꽃덮이 조각은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으로서 옆으로 넓게 퍼지는데

 연한 자주색이지만 뒷면은 색이 짙습니다.

 

무릇 효능!!

 

<동의학사전>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혈을 잘 돌게 하고 해독하며

부종을 내리고 통증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이뇨작용, 자궁수축작용 등이 밝혀졌다.

유선염, 장옹, 타박상, 요통, 다리통증, 석림, 산후어혈,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다음팁]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무릇꽃 푸릇색과

 

 

 어울린다

 

 

 

산에서보다 들에 더 많은것 같다

참 고운색이다

 

 

누가 만들어냈을까

이렇게 예쁜색을~

뚝방길을 걷는동안계속 따라라도 오는듯!

피여있는 무릇꽃 ~~

 

 

풀속에서 고운색으로 가을을 이야기 하는 무릇꽃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찬바람이 불어오니 애처롭기만 하다

 

 

무릇꽃도 잎과 만날 수 없는꽃인것 같다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쭈~욱 올라와

 키 재기 하고있다

 

 

무릇**

 

뿌리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나오는데 보통 2개씩 마주난다.

 잎몸은 길이 15~30cm, 나비 4~6mm의 선형으로서 끝이 뾰족한데

 약간 두꺼우며 자줏빛을 띠는 풀빛이고 털이 없다.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말라 버린다.

 

꽃말:강한 자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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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일상 #걷고 보고